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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추경예산 1조 5882억원 확정

충북 충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588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975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4197억원, 특별회계 1685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구축에 200억원, 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18억원을 투입해 도시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2...
충북 청주시가 올해 자원순환정거장을 대폭 확장한다. 시는 자원순환정거장의 보편화를 위해 기존 11개소에 더해 15개를 신규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내 운영 거점은 총 26개로 확대된다.  시는 공간배치와 내부 구조를 전면 개선해 시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외국인 주민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안내판 등이 설치된  ‘다국어 안내형 자원순환정거장’을 도입할 예정이다. 청주시의 자원순환정거장 신규 설치는 지난 2014년부터 중단된 상태였으나 지난해 말부터 다시 추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겠다”고 공언.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 ‘수출 5대 강국’ 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부처 간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약속.이어 “무역 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해 수출 전문인력 10만명을 키우겠다”고 강조.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을 겨냥해 “먹고 살려면 기업이 수출해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시니어 해변관리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소장, 태안시니어클럽 노현석 관장, 안면도노인복지관 박근범 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청정 태안의
부처님 오신날일 5월5일을 앞둔 2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잔디공원과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2025 청주 연등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아 온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의 ‘찰리와 고추빵공장’이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이색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2022년 3월 설립된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외지에서 청양으로 이주해 정착한 12명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문화·예술 기획, 외부청년 유입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기업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제1·2회 퐁당
근로자의 날인 1일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이다. 또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이고, 남부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2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북부와 북부 중산간에는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예상
고품질 쌀 국민 평가단 대규모 모집 정부가 고품질 쌀을 평가하는 국민 평가단을 모집한다. 소비자 눈높이에서 고품질 쌀의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위한 취지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쌀 품종 중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갖춘 쌀을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고품질 쌀 국민평가단’ 180명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평가단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고품질 쌀 품종 30종을 대상으로 6주간 맛, 향, 외관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측이 일제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견제에 나섰다. 한 대행의 공직 사퇴와 대선 출마가 가까운 시일 내 임박한 것으로...
암호화폐 혁신위원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스테이킹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필수이며 증권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크라켄, a16z, 리도, 갤럭시, 피그먼트, 폴리체인, 패러다임 등이 참여하는 CCI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보낸 서한에서 최근 SEC가 '작업증명' 기반 암호화폐 채굴은 증권 거래가 아니라고 밝힌 것처럼, 스테이킹도 같은 논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서한에 따르면, "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5월 1일 오전 6시 4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알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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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문덕리 야산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산림 일부가 불에 탔다.1일 새벽 1시쯤 포항시 남구 문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약 0.1헥타르가 소실됐다.포항남부소방서와 남구 산불진화대는 진화 인력 4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를 급파해 현장에 대응했다.불길은 약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 17분쯤 완전히 잡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동절인 오늘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전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 많은 곳은 60mm 이상.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5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체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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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대선에서 ‘150만표 이상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달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자 지지 기반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반드시 압승을 거두겠습니다.”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30일 경기인천지역 지방사와의 공동인터뷰에서 오는 3일 선대위 발대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저인망 어업으로 인한 퇴적물 부유로 이산화탄소 흡수를 감소시킨다. 해저를 가로지르는 저인망 어선은 퇴적물을 자극한다. 이는 이전에 저장되어 있던 유기 탄소를 방출할 뿐만 아니라 해양 퇴적물에 존재하는 광물인 황철석의 산화를 촉진하여 이산화탄소의 추가 배출을 초래한다. 이는 GEOMAR 헬름홀츠 킬 해양 연구 센터(GEOMAR Helmholtz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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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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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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