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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한국석유공사·지질자원연구원, 석유자원 탐사 등 협력 강화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석유 자원 탐사 및 탄소중립 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물리탐사 연구선 등 탐사·분석 장비 공동 활용, 석유 자원 탐사 및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소 확보 관련 공동연구, 해양 지질정보 구축 및 지질·지구 물리 연구 활성화, 국내 자원개발 생태계 활성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서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플랫폼을 통해 자원개발 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국 특화 법인 '테더 USAT'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테더 USAT 최고경영자 보 하인스를 만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희토류와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기지 구축에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희토류와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재로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훨씬 강하다. 전기차 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확보와 영구자석 생산을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 정제 및 재활용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MEET-UP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을 넓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진행된다.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파견 장학생부터 2025년 봄학기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까지 함께해, 재학 중인 20대 초반 학생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대 장학생까지 어우러졌다. 다양한 배경의 장학생들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3회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와 제12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주요 예방사업을 홍보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 'Digital Learnch Tim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디지털 런치 타임은 ‘Learn’과 ‘Lunch’를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와 생활 속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
신한투자증권은 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 The Asset이 주최하는 '2025 G3 채권 부문'에서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와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5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The Asset은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 매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Fixed Incom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꺼내 들었다. 전국 물류창고의 절반 가까이가 몰리면서 발생한 난립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첫걸음이다.다만 강제력이 없어 시·군 의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시·군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도는 기준안
전주상공회의소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정부세종청사 11동 6층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토치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렸다.A씨는 "장관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치며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호 인력의 제지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사건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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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2025 인제 가을꽃축제’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인제시티투어버스 관련 네이버폼 설문조사에 참여해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설문조사는 인제군민도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22명에게는 테디베어 인형, 한우 정육 실속세트, 오미자 식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이후 인제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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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강산이 두 번째 여인숙 다큐 사진집 ‘여인숙2-인간의 시간’을 출간하며, 사라져가는 전통 여인숙의 풍경과 그 속에서 버텨온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세상 앞에 내놓았다. 이번 신작은 2025년 제2회 ‘QUESTION 사진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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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5일 국토교통부 의뢰로 민간투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 56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충주 민자
한국 극우 집회에 꼭 등장하는 물건이 있다. 집회 상징물인 태극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성조기’다. 한편으론 괴기스럽고 한편으론 부끄러운데, 성조기와 미국을 숭배하는 집회 당사자들은 조금도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이들은 미국이 한국전
그룹 앳하트 멤버 나현과 아린이 잠실구장에 뜬다. 25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나현과 아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나현은 “잠실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하트어택의 매력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린은 “첫 시타라 설레면서도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고려아연이 최근 5년간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신입공채 12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일각에선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공채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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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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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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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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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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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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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세금 충당…이중 부담” 우려
제3연륙교에 대한 인천시의 시민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놓고 개통 전 재정 안정성과 주민 피해 등의 우려가 수면 위로 올랐다.25일 취재 결과,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 통행료는 인천 지역별 시점을 달리해 시민 무료화가 추진된다.지난달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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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학교 343곳... 석면에 갇힌 아이들
충청권 각급학교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학교가 343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에도 유치원도 19곳이 포함돼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 제거가 필요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1702곳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석면 제거가 완료된곳은 세종시 1곳에 그쳤다.충청권에서는 충남 170곳, 충북 102곳, 대전 71곳 등 총 343개 학교가 석면을 유지하고 있었다.이중 유치원 19곳, 초등학교 161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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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노동조합 '2025 노사합동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25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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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업박람회 북적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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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만천초등학교 '새암관현악부' 버스킹 개최... 다양한 무대 선보여
춘천 만천초등학교는 25일 아침, 등교 시간에 교내 급식실 옆 필로티 공간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를 주제로, 새암관현악부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만천초등학교가 자리한 만천리는 예로부터 ‘샘이 많은 마을’로 불려 왔으며, 이 전통을 살려 관현악부 이름을 ‘샘’의 옛말인 ‘새암’에서 따와 ‘새암관현악부’라 이름지었다.새암관현악부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표 동아리로, 평소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각종 행사 및 버스킹, 새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