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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월 호우 피해 총 869억 투입한다

4시간전
정부가 8월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 복구비 373억원 등 총 869억원을 투입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8월 호우 피해액을 351억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 총 869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지난 8월 3~4일 저기압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후 정체전선 발달로 남해안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유시설은 주택 3,536동(전...
건설안전평가 강화/설계 안전·품질 제고/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공사발주·설계·시공·사후관리 全과정에 걸친 건설안전 강화 추진물품·용역도 중대재해 감점 심사항목 신설 등 공공입찰 전분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공공건설에 있어 공사발주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 중대재해 기업은 입찰참가도 엄격히 제한되는 등 제재가 확대된다.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영양군은 9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일상 업무에서의 AI 활용 시 보안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법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AI 활용 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기 위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8일 대전 항우연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위성 기술이전 협의체 간담회와 2025 우주항공 상생협력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항우연이 자체 발굴 기술을 일방적으로 이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사전에 조사·발굴해 이전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원하는 기술 선정과 이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우주청은 올해 초 기업 대상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항우연은 이를 토대로 기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한국남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과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2027년부터 국내 LNG 벙커링이 가능하게 됐다.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LNG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
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모델하우스와 실물 차이로 소비자 상담이 급증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보다 실물이 더 잘 지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실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A타입 56.42㎡, A-1타입 56.42㎡, B타입 59.83㎡, C타입 69.51㎡, D타입 56.16㎡으로 구성됐다. 2025년 6월 준공이 완료됐다.단지는 준공 이후 현장을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5주간 누리호 6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이다.부탑재위성이 공공 활용이나 교육 목적을 지니면 발사비용이 면제되며, 영리 목적 위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우주청과 항우연은 2027년 상반기 누리호 6차 발사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주탑재위성으로 실어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관의 위성기술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부탑재 큐브
박지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이재명 끝내야 한다', '정청래는 김어준 똘마니' 등의 강경 발언을 내놓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똘마니 장동혁 대표...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외국인 치과의사를 위한 ‘제14회 미니쉬코스 글로벌’을 통해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수료생은 일본 24명·미국 1명·싱가포르 1명·한국 5명이며 누적 수료생은 320명이다.미니쉬코스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생체모방이론을 기반으로 손상된 치아를 원래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는 미니쉬 치료의 이론 교육과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
22일 한 여름 폭염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이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tags :#순천만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지난 19일 도민회관에서 2025년 2학기 장학생 27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창희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57년 전 제주 후학을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내면서 창립할 수 있었다”며 “제주의 인재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이날 자신과 부모님의 고향인 제주에 대해 소개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인봉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증서 전달식
퀄컴이 오는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스냅드래곤 서밋 2025를 개최한다. 10주년을 맞는 행사에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퀄컴은 모바일 AP 시장 리더십 강화와 함께 자율주행 사업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퀄컴은 10년 전 뉴욕 첼시 지역에서 스냅드래곤 820을 공개하며 스냅드래곤 서밋을 시작했다. 이후 서밋은 매년 하와이에서 열리며 업계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맞춤형 실리콘부터 5G, 온디바이스 AI까지 기술 혁신을 이끌어
신화나 동화의 이야기가 고립된 주인공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이, 이야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경계 넘어서기’임을 보여준다. 헤라클레스와 같은 그리스의 영웅들은 폴리스의 시민이 아니었다. 영웅이란 법의 테두리에 거주하지 않고 그것을 초월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삶의 터전인 시민사회를
일반 회사라면 이런 일이 용납될 수 있을까? 손님맞이를 위해 수십억 원 거액을 들여 만찬장 건물을 지었는데 짓고 보니 화장실도 없고, 음식 조리도 할 수 없어 건물이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다 지은 건물은 무슨 용도로 써야 할지, 제대로 써먹을 수나 있는지 한 걱정이다.다음 달 31일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사용하려고 지은 경주박물관 내 APEC 만찬장 건물 얘기다.이 건물은 시작부터 잘못됐다. 오로지 올해 10월 말에 열리는 만찬 행사를 주목적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행사를 7개월여 앞둔 지난 3월
1928년에 지어진 ‘강화 신문리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강화 신문리 고택’을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개량 한옥이다.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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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클라우드 선도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SIEM 전문 기업 팬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양사의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폭증하는 클라우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비즈니스 민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안 패러다임 변화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해킹, 데이터 유출, 내부 위협 등 다양한 보안 리스크가 증가하며, 기존의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으로는 급변하는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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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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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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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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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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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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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제14회 '미니쉬코스 글로벌' 성료...글로벌 의사 31명 수료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외국인 치과의사를 위한 ‘제14회 미니쉬코스 글로벌’을 통해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수료생은 일본 24명·미국 1명·싱가포르 1명·한국 5명이며 누적 수료생은 320명이다.미니쉬코스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생체모방이론을 기반으로 손상된 치아를 원래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는 미니쉬 치료의 이론 교육과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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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예매 ‘카카오 T’에서 개시
공항철도는 내일부터 카카오 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직통열차 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은 카카오 T 앱이 최초다. 앞서 지난해 10월 양사 간 협약 체결과 API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공항철도는 외국인 이용객이 공항철도 승차권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인 클룩, 코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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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부 1차관, 생활숙박시설 점검회의 개최… “합법사용 전환 독려”
국토교통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경 1차관 주재로 생활숙박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국토부, 10개 광역·기초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추진현황 점검, 주택공급대책 포함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 차관은 “지난해 10월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이 발표된 이후 건축법 개정을 비롯한 여러 제도개선을 완료했고 이달 말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소유주들이 합법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이달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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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경부고속선에 차세대 철도 신호설비 본격 도입
국가철도공단은 국내 철도 신호업계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연구개발 과제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철도 신호설비 ‘IP기반 전자연동장치’를 경부고속선 김천구미역과 경주역에 본격 도입한다고 오늘 밝혔다.전자연동장치는 신호기·선로전환기 등 철도 신호장치와 상호 연동해 열차의 진로를 설정하는 핵심 장치로, 현재 모든 역에 설치돼 독립적으로 제어를 수행하고 있다.그러나 이번에 도입되는 ‘IP기반 전자연동장치’는 하나의 역에서 인접역 신호장치까지 제어·감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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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파주시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농가에서 생산한 가지를 구매해 서울 성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파주시 관내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확 작업 등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일손 돕기 외에도 지역 농가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가지를 구매해 노숙인·기초생활수급자·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