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는 지난 11월 1일, 자율방범대의 날을 기념하여 화천군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천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치안 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천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짐을 재확인했다. 자율방범대의 날을 맞아 양측이 서로 격려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홍천소방서는 최근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불조심을 당부하며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23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에서 화목 보일러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10월 27일 남면 시동리에서는 주택 인근 깻묵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지면서 4,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고, 30일에는 두촌면 자은리의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600만 원의 피해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4년 제1회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장이 되는 꿈, 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N번째 직업 찾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태백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태백시에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부교육감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최홍식 ㈜힐리언스 대표 △전국 10개 컨소시엄 업무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비전 선포식은 △교육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선언문 낭독 △컨소시엄 운영 헌장 수령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 등의 행사로 개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휴게소 협의회와 지난 11월 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휴게소 일자리 채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휴게소 일자리 정보 교류 △ 채용자 교육 및 상담 △ 채용 기회 제공 및 홍보 등의 세부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휴게소 협의회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강원지역 여성 채용 활성화를 지원할 수
경북도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설명회를 권역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반대 움직임이 거세어지고 있다.7일 안동시 민간단체장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린 행정통합 반대 비상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1월 6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246개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은 결과 106건을 접수, 그중 제주도를 포함한 9개 사례만 본선에 진출했다.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개선에 따른 지방의회 성과를 정리하고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우수상을 수상한 '
미국은 1972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GMP로 제조된 의약품만 수입한다고 발표했다.당시 종근당은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항생제 원료의약품인 ‘클로람페니콜’을 제조하면서 미국 수출을 모색했었다. 종근당 제약 기술자였던 백우현 박사는 GMP 도입 책임자로 임명돼 연구에 착수했다.그는 1973년 7월 ‘우수의약품 제조 지침’을 작성해 사원들을 교육시켰고, 공장 구조설비를 개조했다.정부가 GMP를 도입하기 전에 종근당에서는 그의 연구 성과물로 가장 먼저 GMP를 도입했다. 보건사회부
3파전으로 치러졌던 제주시체육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최기창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된 선거 결과 최 후보는 47.1%인 112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 후보와 접전을 펼쳤던 김완석 후보는 44.5%인 106를 얻는데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최 후보와 표차는 불과 6표였다.김수근 후보는 8.4%인 20표를 득표했다.최기창 당선인은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고 바로 임기를 시작했다. 직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7년 2월까지 제주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최 신임 회장은 제
대구교통공사가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및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콘텐츠 발굴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후원으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해당 시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콘텐츠 적합성 및 상호 작용성 등을 평가하는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스카이 - 빛의 아이들'을 서비스 중인 댓게임컴퍼니가 한국 유저들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을 선언했다.댓게임컴퍼니는 7일 서울 용산구 씨네드쉐프에서 '스카이 - 빛의 아이들' 을 위한 미디어 프리뷰를 갖고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2006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플로우' '플라워' '저니' 등 예술적이고 철학적인 게임을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아 왔다. 최신작 '스카이'는 2019년 iOS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이후 안드로이드,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 5,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운영 및 정책추진 방향,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대한 아젠다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의 중요성과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연구가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홍인숙 위원장은 “제안해주신 다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도정서원과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약포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조에게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의 사면에 큰 기여를
경북도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설명회를 권역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반대 움직임이 거세어지고 있다.7일 안동시 민간단체장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린 행정통합 반대 비상대
경북 예천이 고향인 송태고 작가가 ‘용궁 공주와 붕어빵’ 동화책을 출간했다. ‘용궁 공주와 붕어빵’은 첫 문장부터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끝까지 끌어가는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책 내용은 어느 날 용궁 공주가 붕어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