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공원 속 작은 음악회’ 행사가 25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행사에는 문상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고광수 노형동 주민센터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문상수 위원장은 “주민들 곁에서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고광수 동장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6. 사랑하는 사람과의 혼인을 허락한 광릉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일대 국유림 5ha에 총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나무림 수종갱신을 위한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8차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국유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지역 국유림 내 삼나무 1,516그루를 제거하고, 상수리나무 9,000그루, 졸참나무 3,000그루, 황칠나무 500그루 등 다양한 수종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2022년 실시된 ‘제주 삼나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광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인 섬식형 정류장을 도민 불편을 해소할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동광로 구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사업폐지가 도민불편 해소’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제주도는 말로만 도민불편 해소 후 동광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동광로 사업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사업을 마무리도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슬그머니 도민불편 해소라는 카드를 꺼냈다는 지적이다.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8시 교통전문가와 함께 광양사거리 일대를 방문, 버스와 일
제주양돈농협과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5 도새기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광양시 임채기 사회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2,3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 5월에도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시에 기탁했으며, 제주양돈농협 역시 올해 9월 광양시에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자체 간 상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신종증권 시장 대중 접근성 확대 및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신종증권 시장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신종증권 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안 및 개선 협력 ▲각 플랫폼 사용자 및 투자자 대상 신종증권 정보 제공과 교육 콘텐츠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루센트블록은 2021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블록체인과 전자증권 인프라를 결합한
넥슨은 31일, 자사의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에서 운영 중인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시즌 콘텐츠 ‘도삭산 수련의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도삭산 수련의탑’은 99레벨 이상 캐릭터 4인이 파티를 구성해 도전하는 콘텐츠로, 최대 100층까지 구성된 수련의탑을 제한 시간 내에 돌파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각 층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매일 1회 완료 보상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일일 도전을 통해 캐릭터를
4개월 전 인천 강화도에서 잇따랐던 대북 전단 살포 시도는 경찰 수사 결과 모두 선교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항공안전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교회 목사인 40대 남성 A씨와 신도 및 지인 등 20∼50대 남녀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9명 중 1명은 풍선에 주입할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위험물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A씨 등은 지난 6월 13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강화도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31일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8일부터 3일간 광양경자청과 사업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조합회의 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추진상황, 조직운영 등 주요 업무 전반을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캠코가 보유 중인 IMF 장기연체채권의 ‘새도약기금’ 편입 가능 규모와 정리 계획을 공식적으로 회신받았다”고 31일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10월 23일 국정감사에서 캠코를 대상으로 “IMF 부실채권이 아직도 1조7704억원 잔존해있다”며, “회복을 기다리는 우리 국민을 위해 국가가 먼저 채무조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IMF 장기연체채권자 중 이재명 정부의 새도약기금 편입 가능 대상자를 집계하고, 이를 연계해 채무조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IBK기업은행이 전국 창업 지원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IBK기업은행 지난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시는 10월 30일 구미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25개 읍면동 어르신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기념식은 가수 황태자와 최지현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국내 증권가에서 '10만전자' 고지를 넘은 삼성전자가 '15만전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 3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D램 전체 제품군에서 강한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임소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으면, 특히 반도체에서 D램과 낸드의 견고한 실적을 보였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AI 이미지 솔루션 기업 인지소프트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지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37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0%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49억원으로 366% 급증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증가했다.회사는 "이번 실적은
넥슨은 31일, 자사의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에서 운영 중인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시즌 콘텐츠 ‘도삭산 수련의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도삭산 수련의탑’은 99레벨 이상 캐릭터 4인이 파티를 구성해 도전하는 콘텐츠로, 최대 100층까지 구성된 수련의탑을 제한 시간 내에 돌파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각 층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매일 1회 완료 보상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일일 도전을 통해 캐릭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