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7일, 관내 시공 예정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형시공사와 간담회 및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건설공사 재개를 계기로,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와 하도급사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평택시지회 등 지역건설단체 대표, 평택도시공사·평택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투
부산시는 한국 방문 중인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가 17일 부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이자 스웨덴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스웨덴 대표단 20여 명이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1950년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이 부산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이후, 부산과 스웨덴은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에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71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과 2건의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자이텍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글로벌 유망기업,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간 혁신기술을 교류하고,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는 중동 최대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9회 수원청개구리 축제가 1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이날 축제는 장원급제, 과거시험, 투호, 제기차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빛형 특색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놀이존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에는 수원새빛형어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0
삼성복지재단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전국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성과 보고회는 조
청도군이 추진하는‘2구간 청화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추진중인 간판개선사업이 주민 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도 공모사업에 도전하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도군은 1차·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가 업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금융 사기가 대체불가토큰, 토큰증권 등 혁신금융까지 악용하며 진화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아직 혁심금융 제도 정비가 미비한 틈을 타 범죄를 정당화하고 있어 금융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법원이 공개한 창원지방법원 판결 사례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다단계 조직 구조를 갖추고 투자자들에게 원금이 보장되고 평생 배당이 지급되는 것처럼 속였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2135명으로부터 약 460억원을 갈취했다. 여기까지는 기존에 알려진 전형적인 다단계 금융 사기
암에 대하여암에 대한 정보는 넘쳐난다. 그런데 필자는 아쉽게도, 이제 생각해보니 그 많았던 암에 대한 조언과 정보 등을 전부 무시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소릴 듣더라도 힘들게 얻은 나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삶을 살고자 암을 예방하는 방법 내지는 필자가 살아온 생활 모습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술과 암과의 관계먼저 술과 암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는데 국제 암 연구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술은 1급 발암 물질로 분류된다고 했다. 1급 발암 물질이란 인체에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8일 2025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한국어 자연 창의교육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앞산 숲을 거닐며 생태 해설을 듣고, 지점별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원어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