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 안동시에 있는 봉정사에서 전통 사찰 및 중요문화재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현장점검은 전통 사찰 및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발생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현장에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관계자들에게 봄철 건조한 날씨 속 화재 발생 위험성, 소방시설의 올바른 관리·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효율적인 소방 훈련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안전 상담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부산항만공사는 미국 LA/LB항 배후에서 운영하는 물류 센터 기능을 확대해 화물의 보관과 포장,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BPA는 미국 진출 우리 중소·중견 수출 기업 물류 지원과 공급망 급변 대응을 위해 북미 전문 물류 기업인 주성씨앤에어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9월부터 LA/LB항 배후에서 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다.BPA LA/LB항 물류 센터 면적은 약 8600㎡로 이 중 20% 공간에 풀필먼트 시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782만9000가구,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했다. 특히 25~34세 1인 가구가 22.2%를 차지하며 새로운 주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혼자 사는 이들은 집을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자기 보존과 취향의 확장 공간으로 바라본다.이런 흐름을 반영해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이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Signature 4: 취향의 정점’이라는 특별 기획관을 통해 감각적인 리빙 트렌드를 제안한다.이번 기획관은 세계 각국의 리빙 브랜드를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가해학생 B군에게 피해를 입은 시민이 추가로 확인됐다.B군에게 자상을 입은 피해자 임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아이 둘을 청사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한 고등학생이 차량 앞으로 오더니 아이들이 타고 있는 뒷자석 창문을 툭툭 쳤다”며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왜 그러냐 물어보자 갑자기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있는 뒷자석 창문을 친걸 보면 어린 자녀를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았다”고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공연장에서 동화 발레 를 2차례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무대로 클래식 음악과 전통 발레에 KBS 성우 송연희의 나레이션, 동화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발레 공연과는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발레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장면 구성에 신경을 쏟았으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 연극적인 표현 요소 등을 결
하나은행이 군인 전용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국가 방위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이다.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충남 서산시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 방법 및 처리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퇴비화·파쇄 또는 분쇄된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화재·감전 위험 요소 등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관내 5개소의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공연장에서 동화 발레 를 2차례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무대로 클래식 음악과 전통 발레에 KBS 성우 송연희의 나레이션, 동화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발레 공연과는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발레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장면 구성에 신경을 쏟았으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 연극적인 표현 요소 등을 결
'OOC 공동행동네트워크'는 28일 부산 벡스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4개 주제 15개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해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담대하고 시급한 약속 선언과 행동을 촉구했다.특히 지난 10년 간의 OOC에서 발표된 약속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행동을 촉구하는 자리의 개최국으로서의 책임을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 'OOC 공동행동네트워크'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OOC에 대응해 한국의 해양 관련 시민사회단체들로 꾸려진 연대체다.제10차 Our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