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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유증·CB 통해 650억원 실탄 마련…포렉스 최대주주로

소프트웨어 유통 판매 기업 디모아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6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디모아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두 건과 전환사채 두 건을 추진한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다각화,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조직 재편에 필요한 실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포렉스자산운용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디모아의 지배구조에도 변화의 흐름이 생길 전망이다.

1차 유상증자는 200억원 규모로, 오는 10일 납입 예정이다.

주당 발행가는 3650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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