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
청송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지역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사과 판매부스 총 매출액 약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송 ~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방문객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
대구 중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현프리몰 중앙광장에서 청년 스타트업 프리마켓 ‘엉망진창 잡화점 시즌3’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대구 중구청이 후원하며, 청년 창업자들에게 제품 홍보와 소비자 반응 조사, 네트워킹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로역 지하상가 주변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발굴기업과 대구 중구에 있는 청년 기업 16개 사가 참여해 키링 제작,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9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및 생활체육대회’에서 주민자치강좌 라인댄스팀이 포메이션 라인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과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영천시·영천시의회가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댄스스포츠, 사교댄스, 라인댄스, 난타, 장구, 생활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경면 주민자치강좌 라인댄스팀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활
함양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율 부문 전국 군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에 18개의 세부 지표로 구성돼 취약 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대책 수립에 활용이 가능한 지표다.함양군은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74.1
비트코인이 41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기술적 분석에서 약세 신호로 해석되는 '데스 크로스'가 임박했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 보도했다. 이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으로, 단기 모멘텀이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보면, 데스 크로스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은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2023년 9월 비트코인은 2만5000달러에서 바닥을 다졌고,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당시 4만9000달러,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유령을 보고 대화하는 영매 ‘리디아’와 그런 엄마가 못마땅하고 믿음도 가지 않는 10대 딸 ‘아스트리드’의 이야기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인지라 방황하는 딸 아스트리드는 죽은 자가 계획해 놓은 함정에 빠져 산 자는 발을 들일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딸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가는 엄마 리디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저승에 있는 ‘비틀쥬스’의 이름을 세 번 불러 그의 도움으로 저승에 입성한 리디아가 죽은 전 남편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이승으로 보내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구로, 광명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천왕수소발전소 사업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수소발전소 건립부지인 천왕차량사업소 앞에서 개최하고 “서울시의 수소발전소 사업에 대한 완전한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구로, 광명주민들이 연합한 첫 집단행동으로 향후 강력한 연대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천왕수소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
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정의 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교황 레오 14세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가난한 이들의 희년’ 미사에서 현 세계의 불평등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주민과 소외계층이 겪는 고통이 정의의 부재를 드러내는 현실이라며 복지와 진보가 모든 이에게 닿지 못한 채 많은 사람을 운명에 내버려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황은 물질적 결핍뿐 아니라 고독과 단절로 이어지는 도덕적 영적 빈곤이 확산되고
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울산이 지역 거주자가 지역 내 주택을 직접 소유하는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아 외지 투자 수요보다 실수요 중심의 시장 구조가 뚜렷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개인 소유 주택 비중은 90.4%로 전국 평균 85.8%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 경남, 3위 부산과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경기보다 4~6%p가량 높았다 주택 소재지와 동일 시·도 거주자가 소유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6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7일 새벽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