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2025 제주, 지구를 위한 기록' 제1회 제주 환경 포토에세이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청정의 섬 제주의 기후위기 · 재난,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주제로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지원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학생부, 성인부,로 구분되며, 시상은 총 18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제주특별자도의회의장, 센터 이사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일반적인 사진 공모전이 아닌
1일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 꽃무릇이 피었습니다. 장관입니다.꽃무릇 명소 하면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고창 선운사 등이 떠오르지만, 서울 도심에도 활짝 피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시인의 거리'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걸으며 구경합니다. 시를 감상하는 것은 덤이구요.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입니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땐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끝내 만나지 못합니다.꽃무릇의 꽃잎이 여러 장 겹쳐진 모습은 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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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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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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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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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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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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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 함께 만든다” 인천시-기초의회 시정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기초의회의원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인천광역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은 연속의 장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기초의회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협력의 통로를 이어가고 있다.토론회은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고, 의원들이 직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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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62개반으로 대폭 확대
대구광역시는 10월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21개반에서 41개반 증가한 162개반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이번 확대를 통해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고, 더욱 안정적이고 촘촘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36개월 미만 아동이 단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이용 시간에 따라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이 서비스는 부모가 병원 진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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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부산시는 30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진행했다.올해 기념식은 '세대를 잇는 마음, 함께 여는 미래'를 표어로 진행됐다.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이해와 존중으로 소통하며, 어르신이 지혜와 경험으로 새로운 역할을 펼쳐 모든 세대가 함께 조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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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제주도청 공무원, 항소심서 법정구속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속된 제주도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ㄱ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 벌금 46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벌금 4600만원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ㄱ씨에게 230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ㄱ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주거지 인테리어 시공 비용 중 일부인 2000여만원을 ㄴ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과정에서, ㄱ씨는 대가성이 없는 정상적 거래라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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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상반기 8개 금융사에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은 2025년 상반기 총 8개 금융 기업에 생성형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제논은 지난 8년간 200건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이 중 약 74%가 금융권 고객이다. 높은 보안성과 복잡한 내부 시스템을 갖춘 금융권에서의 다수 프로젝트 경험은 제논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들이 제논을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 파트너로 선택했고,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