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평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본격 운영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 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연천군은 오는 11월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하여 백의리층과 한탄강댐을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진행된다. 코스 길이는 7km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참가대상은 보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이달 30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사전접수에서 모집인원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현장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인당 10,000원이다.참가자들은 약 5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대구=김귀순 기자) 달성군이 지난 24일,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빈면 동곡리 칼국수거리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동곡리 칼국수거리 일대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사업’은 2023년도 읍면동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선정된 다음 해에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약 280m의 구간에 첨단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364개를 설치하였다.이번 사업이 추진된 구간은 차도와 인
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오산시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4.8km 및 장애인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하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되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장성군이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선비문화제’를 연다.‘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선비문화제는 1부 ‘필암서원 가는 길’과 2부 문화제로 구성된다. ‘필암서원 가는 길’은 선비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선비 의상을 입고 옛 공부 방식을 체험하거나, 인종 임금이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화선지에 직접 찍어본다. 필암서원이 배향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우동사 봉심과 장판각 근
이란의 제9대 대통령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보복 군사공습에 대해 "전쟁을 원치 않지만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7일 내각회의에서 "이란의 자식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바쳤다"며 "이란은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행동에도 요령있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역시 이란이 이스라엘의 도발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의 악행을 경시하거나 과장해서는 안 되며, 이스라엘의 오판을
3시간전
울산의 자랑, 가수 김희재의 매력적인 무대 2024 태화강 빛축제 축하공연. 경상일보TV
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UBG 글로벌 시리즈 5'에서 첫날의 심각한 부진을 떨쳐내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PGS 4'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이 자신들임을 확고히 했다.2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일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최종 단계다. 사흘간 전세계 최고 수준의 16개 팀이 총 18개 매치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4시간전
54세대 1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경찰특공대 대원의 전입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구소마을회관에 잔치 음식이 한가득 마련됐다.2019년 구소마을에 청사를 마련해 창설된 경남경찰특공대 7가구 21명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잔치를 준비했다. 경찰의 날 날짜까지 딱 맞춘 '깜짝선물'이었다.주민들은 경남경찰특공대가 마을에 들어선 이후 동네가 달라졌다고 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젊은 청년들이 전입을 하고 마을에 터를
5시간전
“긴 터널 속에서 아주 작은 빛을 조금이나마 보고 간다는 느낌이다.” 리그 꼴찌로 직접 강등 위기에 처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벼랑 끝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 광주와 대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선취골을 잘 지켜
6시간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은 노을이 아니더라도 10개 태안 해변길 중 ‘백미’라는 말이 맞았다. 무엇보다 따가운 가을 햇살을 가려준 울창하고 길게 뻗은 소나무 숲길이 그러했다. 그 숲길에는 오른쪽에 늘 바다나 백사장을 끼고 있으며 낭만같은 파도소리가 들리니 그러했다.63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6일 열렸다. 오전 10시 드리니항에 도착해 ‘대하랑꽃게랑교’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41명이 경쾌한 발걸음을 떼었다.백사장해수욕장~삼봉해수욕장~기지포해변의 사구~창정교를 지나 안면해수욕장 솔밭에 둘러앉아 도시락을 나누었다. 해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 후생관에서 열린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바라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정근식표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정 교육감은 이날 발족식에서 선거 공약을 교육정책으로 구현하는데 있어 ‘현실성’과 ‘현장성’ ‘통합’을 각각 강조했다.그는 “지난 선거 때 공약이 이상적이었다면 지금 단계에서는 좀 더 차분하게 실제로 할 수 있
7시간전
국민의힘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규탄해야 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성토하지 않고 정부와 여당 공격에만 열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
진주시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을 통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의 최근 자살사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 시는 번개탄 등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약 등 음독에 의한 사망자 수 또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 판매업소를‘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번개탄은 안전보관함에 진열하고, 번개탄이나 농약 판매 시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에 따로 넣어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살 위험 환경 차단 및 개선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태원 회장, 내년 하반기 ‘APEC CEO 서밋’ 의장 맡아
4시간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 의장을 맡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인 행사를 주재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1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APEC CEO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CEO 서밋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APEC CEO 서밋은 아태 지역 21개 회원국의 정상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 중 하나다.대한상의는 APEC 기업인 자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교육청 ‘끝장 개발대회’ 초·중·고 106명 참가
4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끝장 개발 대회’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팀 13개팀이 선정됐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 서너 명이 한 팀을 이뤄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능력을 활용,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제는 ‘건강과 코딩의 만남: 생활 양식 끝장 토론 연구 과제’였다. 학생들은 30개팀으로 나눠 건강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수원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4시간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상대로 미구엘 안드레 옥존의 극적인 3점포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KT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1대89로 이겼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과 이우석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옥존, 김국찬 등도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KT에게 많은 3점슛을 허용하며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북 여학생 372명 참가
4시간전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4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북 초·중학교 여학생 372명이 참가했다. 지난 26일 약사중학교 등 학교 3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족구와 피구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협동심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포항 2대0 완파…3연패 9부능선 넘어
4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를 원정에서 제압하고 3연속 리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울산은 오는 11월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울산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이자 182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고승범과 주민규의 연속 골로 포항을 2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울산은 이번 시즌 19승 8무 8패로 선두를 지켜냄과 동시에 2위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