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업계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은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벌꿀축제’가 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며칠 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양봉 농가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그동안 안부를 전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모처럼 시름을 내려놓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성내동에 있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축산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날 열리는 기념세미나는 ‘안티축산 대응 축산바로알리기 전략’을 주제로 한다. 이에 따라 최윤재 회장이 ‘세포배양 인조축산물’, 박규현 강원대 교수는 ‘탄소
현지 바이어상담…관계기관 찾아 관련제도 살펴 업체들 “굳이 머나먼 땅까지”서 “해볼만하다”로 “개척단 활동 발판, 우리 수출 영토로” 각오 다져 세상에 쉬운 수출이란 없다. 게다가 동물약품 수출의 경우, 해당국에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아프리카는 멀다. 산업 규
최근 충남도는 태안군 양봉연구회가 ‘2024년 충남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선정은 도내 8개 연구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태안군 마늘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요거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으로 올려 먹는 벌집꿀이 최근 기후 영향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품귀현상까지 나타나자 관련 업체들은 물량확보에 혈안이다. 이러한 인기에 편승해 가맹점 수도 최근 들어 급증하면서 경쟁을 넘어 과열로 치닫고 있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그릭요거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붐이
서울대연구팀 “연구 내용 공개 불가” 모돈 감축과 사육밀도 완화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을 정부의 기본 방침으로 단정 지은 농림축산식품부 발주 연구 용역 사업이 잡음을 내고 있다. 농식품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긋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금년 중 완성을 목표로 ‘축산부문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브랜든"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0월 1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브랜든'관련 문제는 "오직 LIVE에서만! 브랜든 최저가 라이브 보고 최대 혜택 받아가자 최대 00% 할인에 10% 쿠폰할인 +10% 적립+5% 카드할인까지!"다.정답은 '52'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퀴즈가 출제되고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럽 월렛은, 각종 멤버십들을 한곳에
오는 10월 2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아시아무용축전 ADF 서울’이 열린다.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춤, 춤으로 잇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인도, 베트남, 일본, 몽골 등 아시아 5개국을 대표하는 춤꾼들을
강원경찰청은 사이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8일부터 ‘피켓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주요 기관장들의 피켓 홍보 릴레이와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한 음원 등 홍보활동으로 진행된다.강원경찰청은 지난 10월 11일부터, 강원경찰 학교전담경찰관 4명이 참여, 도박 범죄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등 주요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음원을 제작하여 방송매체, 도내 초·중·고교, 편의점 등 도내 전
인터페이스 IP 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오토모티브 사업 영역을 강화한다.퀄리타스반도체는 자사 임직원 5명이 국제인증기관 독일 TUV이 주관하는 기능 안전 분야 'TUV 라인란드 FSE'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FSE 자격증은 기능안전 분야에서 프로세스 안전관리, 국제 안전 규정 등 안전 지식·기술 습득을 증명하는 국제 자격증이다. 3년 이상 경험이 자격 조건이다.이번 합격자 중 2인은 오는 12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17일 이틀 동안 버지니아주지사와 뉴욕주지사를 연이어 만나 혁신기술 교류와 기후위기 대응 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17일 뉴욕시 뉴욕주지사 사무실에서 캐시 호컬 주지사와 만나 기후변화 공동 대응, 스타트업 협력 관계 구축, AI기업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캐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민주당 하원의원과 뉴욕주 부지사를 거쳐 2021년 8월 제57대 뉴욕주지사에 당선된 뉴욕주 최초 여성 주지사다.그는 김 지사 일정에 맞춰 주도인 올바니에서 뉴욕시까지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