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정책과 행정 전반에 아동의 참여와 이익을 반영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남구는 2020년 「부산광역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한국유니세프와의 협약 체결, 아동정책꾸밈단 구성, 아동권리 교육 및 의견수렴 활동, 아동친화 예산 편성 등 아동친화 기반 조성을 지속해왔다.특히, 2024년부터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5년
울진군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 “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
섬진강이 여름 햇살에 반짝이던 6월의 끝자락, 하동에는 다시 한번 ‘재첩의 계절’이 찾아왔다.하동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별천지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식히는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공연·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 2만 4037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올해 축제는 폭염과 호우주의보라는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
영덕군이 산불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18일과 19일 영덕군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가 9,000만 원 상당의 경옥고 802통과 진통제 파스 802장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2,000만 원 △전북특별자치도 정보화마을 전북지회가 200만 원 등이다.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게 됐다.이 사업은 수해, 폭설, 사고 등 도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들이 임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경기도는 2023년 7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고를 계기로 군 장병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
인천관광공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중구 개항장과 강화도 온수리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개인의 종교나 관심사에 따라 코스 내에서 지점을 선택하여 ‘나만의 순례길’을 구성하여 완주할 수 있다.올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개항장 일대에 이어 인천의 또 다른 대표 종교관광지인 강화군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2가지 코스로진행된다. 개항장의 개신교, 성공회, 천주교의 역사·문화 유산은 물론,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최고로 전해지는 전등사를 중심으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구리시를 대한민국의 보훈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는 47명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0m 도달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접경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은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번 필승교 수위 상승은 황강댐 방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을 통해 신속히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6가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고 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매체는 약 한 달 간 다양한 무선 헤드폰을 테스트한 결과, 소니 WH-1000XM6가 애플, 보스, 소노스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고 분석했다.먼저 WH-1000XM6가 탁월한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업계를 선도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소니가 개발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금융위원회는 25일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요구를 부과하고, 유니온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했으며, 경영실태평가 결과 및 해당 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경영개선요구 부과가 결정되었다.이번 경영개선요구는 악화된 건전성 지표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자본금 증액, 부실자산의 처분, 위험자산 보유 제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나토 국장급 방산 협의체 신설에 합의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25일 위 실장은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만나 이 대통령이 불참한 데 대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나토 파트너십 강화에 관한 우리 정부 의지를 담은 이 대통령의 친서를 뤼터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위 실장은 “글로벌 복합 도전에 대응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은 우수한 방산 역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유튜브가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연령 제한을 16세로 상향한다.25일 IT매체 엔가젯은 유튜브 헬프 페이지를 인용해 오는 7월 22일부터 16세 미만 크리에이터는 성인이 동반하지 않으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13세 미만은 성인과 함께 방송이 가능했지만, 이제 13~15세도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유튜브는 규정을 위반하는 16세 미만 사용자의 라이브 채팅을 차단하고, 기타 기능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위반이 반복될 경우 해당 스트리밍
환경부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0m 도달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접경지역에 위치한 임진강은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번 필승교 수위 상승은 황강댐 방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을 통해 신속히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구리시를 대한민국의 보훈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는 47명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경기도는 6월부터 국지도78호선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에서 연천읍 상리까지 총 4.25㎞ 구간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 등 행정절차를 시작한다.도는 2002년 발생한 효순이, 미선이 전차 사고 발생 이후 군 훈련 도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는데 이 사업은 2016년 준공한 ‘국지도 78호선 삼거~옥계 군 훈련도로 정비사업’의 연장선이자 마지막 잔여 구간이다.총 예산 217억 원을 투입해 연천 옥계리에서 상리간 국지도78호선의 좁은 차로폭을 확장하고 교차로 4개를 설치하는 개량 사업이다.이번 도로건설 사업 구간은 접경지역 특성상 군 훈련 차량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냉각 비용이 폭증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냉각이 차지하는 에너지는 전체의 40%에 달하며, 이는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UC샌디에이고 연구팀이 자연에서 해답을 찾았다. 동물들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원리를 모방한 새로운 냉각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25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연구팀은 전통적인 냉각 방식 대신 증발을 활용해 전자제품의 열을 제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