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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이작도서 70대 남성 해상 추락…해경 이틀째 수색

새벽 시간대 인천 대이작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 후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1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0분쯤 옹진군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에서 “낚시 용품과 핸드폰이 바닥에 있는데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인천공항에서 한 외국인이 3층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다.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지하 1층에 쓰러져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인천공항공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국가서비스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대한내분비외과학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가톨릭관동대학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공동 주관한 ‘제15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공개 건강강좌가 지난 26일 인하대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좌는 ▲갑상선 질환과 검사방법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지사 시절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똑버스는 민선 8기 들어 ‘300대 운행’을 바라보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다.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
경기도의회가 배우 안재모, 개그맨 김종석, 가수 이창환·유경·김선준, 팝페라가수 고현주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6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6명이 더해져 총 22명으로 확대됐다.신규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생태관 음악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서 열대야를 잠시나마 잊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6월 30일,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효성화학 용연3공장을 방문하여 오존 원인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비산배출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굴뚝 없이 작업중 자연스레 대기오염물질이 누출되는 시설효성화학 용연3공장은 국내 최대의 광학필름 및 PET필름 생산공장으로서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을 배출하는 대규모 비산배출시설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 동안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오존 원인물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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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역대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BO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로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723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프로야구 누적 관중 수는 700만7765명을 기록했다. KBO리그가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700만 고지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KBO는 전반기 반바퀴를 돈 후 올스타전을 치르고 다시 후반기 정규리그를 이어간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2일 예정돼있지만 벌써 그전부터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지난해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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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뒤에도 국민의힘 당 쇄신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당내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5대 개혁안'을 발표한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류 세...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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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물김 산지 안정화와 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ha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김은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한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최근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해수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총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원물 공급 기반을 확충해왔다.이러한 노력과 기상 여건 호조에 따라 2025년산 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2억
구글코리아가 2일 서울에서 'AI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문화강국 및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5회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창의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및 창작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협력 총괄 부사장,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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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대구 치맥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이날 오후 6시께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낮 최고 기온 36도까지 치솟았지만, 방문객들은 손에 휴대용 선풍기와 부채를 들고 축제 현장을 찾았다. 펜스 곳곳에 쿨링포그가 설치돼 있어 더위를 식히
20대 중반의 여성을 취업 컨설팅 진행한 적이 있다. 그녀의 희망 직종은 비서직이었다. 경력은 3년가량 있었지만 전문적인 비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은 없었다. 그녀는 비서직과 유사하게 병원에서 원장을 도우면서 행정 업무를 동시에 맡았던 경험이 있었다. 성격은 비교적 밝고 발랄했으며 출중한 외모는 아니었으나 평범하지만 호감 가는 인상이었다.하지만 첫 직장인 병원 일자리도 아는 사람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다 보니 이력서 작성에 대한 기본 요령이라든지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녀는 최근 부득이하게 일을 그만둔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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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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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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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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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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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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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업무 돌입
‘이재명 정부 울산 사람들’ 가운데 대통령실에 근무하게 될 핵심 인사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내정됐던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이 종합 인사 검증작업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자치발전비서관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은 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적극 활동해 왔다. 특히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시당위원장으로 지근거리에 있으며 당 대표실과 울산 여론의 가교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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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현장 찾아 교육환경 개선 모색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울산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일선 학교 방문에 나섰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2일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문수중학교와 우신고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학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위원장은 문수중에서 협조를 요청한 체육관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문수중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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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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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하나의 마음으로 100장의 사진 읽기
‘울주의 100인, 100개의 이야기’ 전시회가 7월1일부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됐다. 이 전시는 작가 10명이 울주에 사는 100명의 평범한 사람들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들의 육성을 인터뷰 영상으로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은 32개월 어린이부터 97세의 6·25 참전용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아우르고자 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의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예술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은 보통 포괄적인 제목 아래 개인의 주제를 다루는 포트폴리오 전시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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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시의원 현대청운중서, 등하굣길 보행안전문제 점검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 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강대길 의원은 2일 현대청운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울산시 관계부서 등과 함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청운중은 현대중공업과 마주하고 왕복 6차선 직선 도로를 앞에 두고 있다. 학교 주변은 속도를 제한하고 있지만, 현대중공업 납품 차량 등 대형차가 수시로 지나고 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기에 학교 정문 앞에서 버스 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