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 대선을 50여 일 남겨둔 국민의힘이 경선 레이스에 한창이다. 16일 1차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2차 당 경선 진출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5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후보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22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리게 된다.15일 현재 기준 국민의힘 경선 출마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서태원 군수
IBK기업은행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업은행은 이러한 중
신성이엔지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방음벽과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방음태양광' 기술과 건물 외벽을 발전소로 변모시키는 '솔라스킨' BIPV 기술을 선보인다.방음태양광 기술은 철도와 고속도로의 방음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소음 차단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동시에 수행한다. 유휴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솔라스킨' BIPV 기술은 코오롱글로벌
금융정보분석원은 21일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FIU는 AML 의무가 은행 등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카지노, 가상자산사업자 등 9천여 개 회사에 부과되고 있는 만큼, AML 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사항 및 업권 애로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각 유관기관이 점검한 개정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에 대한 이행 준비 현황 및 ▲업권별 최신 자금세탁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권간 AML 역량
이준오 재대구개포면민회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20일 고향 예천을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대구개포면민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총 2550만 원을 기탁했다.김학동 군수는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되는 세트의 가격은 6만 9900원으로, 5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은
창원시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마산무학빌딩 15층 루미에르웨딩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2대 윤필환 회장에 이어 제3대 김용훈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창원지역의 수영 인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수영선수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의 단계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예비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정기모집에는 부동산, 바이오, 금융, 콘텐츠, 데이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를 통해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를 입은 8개 지역에 총 1억1195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3월 3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비대면으로 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금융권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간편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북 음성군 보건소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한빛복지관 대강당에서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가 초빙돼 ‘암 발생 최신 정보와 생활 속 암 예방습관 실천’이란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충북 음성군의회가 21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 첫날인 21일에는 정원도시 조성 및 시민정원사 양성·운용 내용이 담긴 ‘음성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재산세 도시지역분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안’이 상정 처리됐다. 이 밖에 △음성군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상정 안건도 처리됐다. 22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개점 9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21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다음달 18일까지 9가지 선물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9ift 페스타’
충북 괴산군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조성 중이던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에 차질이 빚어졌다.공사를 맡은 원도급업체 A건설사가 수개월째 임금과 하도급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공사는 공정률 95%를 넘겨 마무리 단계지만 A건설사는 건설 경기 악화로 40억원에 달하는 공사대금채권이 압류되는 등 큰 위기에 몰려 있다.이 중 공사 임금·공사비 체불 민원으로 집계된 미지급 금액만 무려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건설사는 군에 미지급 대금을 이달까지 변제하겠다는 확약서까지
충북 음성군 보건소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한빛복지관 대강당에서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가 초빙돼 ‘암 발생 최신 정보와 생활 속 암 예방습관 실천’이란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되는 세트의 가격은 6만 9900원으로, 5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