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2025.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모의면접 캠프’를 연다.이번 캠프는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34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경남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면접 전형에 대해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면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참가 학생들은 ▲제시문 기반 면접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심층 확인
지난 11월 15일, 부산 서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정이 봉사단'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정비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우정이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
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후 3시, 포항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찾아가는 늘봄포항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점통합늘봄센터의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형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구교실에는 포항스틸러스 백승원 선수와 이헌재 선수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 20명과 함께 준비운동, 기본기 훈
농협경제지주와 ㈜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21일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협력해 20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재원은 ㈜대상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후원금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농
셀트리온의 백경민 상무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경민 상무는 셀트리온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거래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1만2141주로 줄었다.11월 14일과 18일에 각각 1000주와 15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8만3000원과 19만9000원이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1일 기준으로 백경민 상무의 셀트리온 주식 보유 비율은 0.01%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10월 31일에는 1만4641주를 보유하고 있었
춘천시가 2026년도 당초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 1조 7,040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61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48억 원 증가한 1조 5,031억 원, 특별회계는 238억 원 감소한 2,009억 원이다.시는 민선 8기 이후 일관되게 지켜온 채무없는 예산 편성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 성장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올해보다 414억
코레일유통은 20일 서울과 경기 주요 철도역 상업 시설을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연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코레일 계열사 '철도안전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중점 관리 사항을 반영해 점검했다.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서울역, 용산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을 잇따라 방문해 ▲상업 시설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신규 매장 공사 현장 ▲역사 내 광고 매체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중반을 기록하며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온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장 대비 7.7원 상승한 1475.6원에 마감했다. 이는 올해 원/달러 환율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4월 9일 이후 7개월여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관광공사가 MICE산업 컨트롤타워로 재편됐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올해 사단법인 제주마이스뷰로가 제주관광공사에 편입되며 공사 내 MICE 전담팀이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 역시 제주관광공사가 주도해야 하는 과제가 됐지만 공사 차원의 전략 수립이나 정부와의 협의, 지정 요건 확보 등 구체적 성과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관광
국회 정무위원회 박상혁 의원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공정하고 안전한 규율체계를 확립하고 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자산시장 통합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시장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재명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 △디지털자산 현물 ETF 도입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증권형 토큰 제도화 등을 공약한 바 있으며, 국회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26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여자부의 김민지는 1,500m와 1,000m 개인 종목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계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지는 1,500m에서 2분30초659로 1위를 기록했으며, 1,000m에서도 1분34초522로 금메달을 추가했다.또한, 여자 1,500m에서는 김민지 외에 오송미와 강민지가 각각 은메달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21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식 수는 347만4620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23.72%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2025년 10월 27일 기준으로 김병수 대표이사는 로보티즈 주식 338만714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당시 발행주식총수의 25.47%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식 수가 8만7474주 증가했으나, 발행주식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23.72%로 감소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김병수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18일 유상증자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 제테마의 윤범진 부회장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윤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0.67%에서 0.69%로 증가했다.2025년 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윤범진 부회장은 2025년 10월 27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제테마의 보통주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 인해 그의 보유 주식 수는 24만주에서 25만주로 늘어났다.제테마의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1월 21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주가는 전일 대비 60원 하락한 5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에프엔에스테크의 박순호 상무이사가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박 상무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 2022년 2월 1일에 선임됐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이사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월 5일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 3만주에서 1만주를 매도하여 현재 2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35%에서 0.23%로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박 상무이사는 2025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1만
콜마홀딩스의 원재성 전무가 11월 14일 퇴임하며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 원재성 전무는 콜마홀딩스의 등기임원으로 2018년 4월 1일에 선임됐으며, 이번 퇴임으로 인해 보유 주식 7200주에 대한 보고 의무가 종료됐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원재성 전무는 퇴임 전 콜마홀딩스의 보통주 72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02%의 지분율을 차지했다. 이번 퇴임으로 인해 해당 주식의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콜마홀딩스의 주가는 11월 21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