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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바다 매립' 제주신항...어업인들 "이런식 개발 안돼"

해양수산부가 마라도 4배 면적의 대규모 바다 매립을 통한 제주 신항 건설계획을 고시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서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선 어업인들과 해녀들에서는 바다 환경을 파괴하면서 생업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며 신항 개발에 대해 강한 부정적 시각을 표출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의 최대 쟁점은 대규모 해상 매립 부분이었다.

신항을 개발하는데 있어 마라도 면적의 4배에 이르는 무...
서귀포시 토평동 주민들이 최근 지역의 현안인 장례식장 건축 민원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중재를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서귀포시에 마련된 도지사집무실에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장례식장 건립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토평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를
제주간병인협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제주간병인협회는 매월 수익금 전액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제주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박성희 회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간병인협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0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조직개편안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농정부서가 분리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조직개편안에는 농업 분야에서 인력난 대응과 1차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가 농정부서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했다.농민회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상황과 농촌 고령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이어 "이번 농정부서 조직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적인 제주농업 정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김륜성, 김건웅, 최병욱, 박동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입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과 현장 체험학습 강좌를 포함해 총 15강좌로 구성돼 있다.올해부터는 제주도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서부에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아동친화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대치동 영어 강사이자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 ‘글로리아쌤’과 협업해 온라인 전용 영어 문법 강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메스프레소에 따르면 글로리아쌤 영어 문법 수업은 지금까지 대치동 지역 오프라인 학원에서만 운영됐고 빠르게 정원이 마감되어 수강생 대기만 수백 명에 달했다. 타 지역 학생들은 물론 대치동 학생들조차 자유롭게 수강하기 어려웠다. 이번 콴다와 협업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커리큘럼 아래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6월 한 달간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공단의 전사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다지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요인에 관한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소록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대선 기간 소록도를 찾았던 김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운동으로 땀 흘리는 것만큼 마음을 나누는 일도 체육회의 중요한 역할입니다.”경주시체육회가 소아암을 앓는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5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는 ‘2025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열리고, 총 50만 원의 후원금이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맥심플랜트는 도심 속에서 커피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136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여름 시즌 맥심플랜트는 ‘블루 인 맥심플랜트’라는 테마 아래 시원한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했다. 1층 폴딩도어 앞에는 파란색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보람그룹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했다.사회공헌기업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ESG 시상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모범 사례를
제주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25일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에서 '찾아가는 FTA‧통상데스크'를 개최했다.통상협정 활용과 수출입 기업의 피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부가 전국 순회 방식으로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현장 설명회·상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이번 행사는 특별히 대미통상 이슈와 FTA 활용 전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해외마케팅 전문가인 반충연 ㈜반앤파트너스 대표가 '트럼프 정부 보호무역 시대, 제주 수출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관세법인 한림 신호근 관세사는 '美 무역
다음 달 국내에서 펼쳐지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출전할 23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이 23일 공개됐다. 유럽파를 포함,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는 대회라 예상대로 K리거 중심에 소수 J리거로 구성됐다. 꾸준히 홍명보호에 승선하고 있는 조현우와 오세훈, 모처럼 A대표팀에 들어온 나상호·김문환·이동경, 생애 처음으로 발탁된 이호재·서민우·김태현 등 다양한 사연의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24일 ‘2025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올해 4월 15일 개강,‘사회적기업론’,‘사회적기업가 정신’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총 11주 과정, 33시간을 진행하고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올해 12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개별상담과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며 향후 수료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여 MVP(Min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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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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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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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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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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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삼성전자와 349억원 규모 건물관리 계약 체결
스마트홈·스마트빌딩 기술 기업 HDC랩스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건물관리를 맡는다.HDC랩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349억585만원 규모의 디지털시티 건물관리 및 총무일반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55%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로, HDC랩스는 삼성전자에 3년간 관련 용역을 제공한다. 대금은 월 단위로 청구될 예정이다. 이에 HDC랩스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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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 마련… 내달부터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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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다, 대치동 1타 영어문법 강사 ‘글로리아쌤’ 온라인 맞춤수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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