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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강화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1월 17일에 공단 시설물 및 건설·용역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대응체계 정비를 위한 이사장 주재 안전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6일에 이사장이 참석한 “해양수산 중대재해 예방 안전리더십 교육” 내용을 공단 안전담당자에게 전파하고,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례 공유 및 해역 본부별 안전관리 검토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하였다.

특히, 해역 본부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작업별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 시설물 보수·보강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개선 필요사항에...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후 3시, 포항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찾아가는 늘봄포항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점통합늘봄센터의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형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구교실에는 포항스틸러스 백승원 선수와 이헌재 선수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 20명과 함께 준비운동, 기본기 훈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의 수준 정보에 따른 수준별 평가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평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시행 이후 꾸준한 개선과 보완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CBT(Computer Based Test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밀양시장과 함께 밀양지역 시험장을 방문했다.이날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밀양여고, 밀성고, 밀양고 시험장을 방문하여 교문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밀양시장과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며, 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과 지자체의 함께하는 열의를 보였다.교육장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하며“우리 학생들은 밀양의 미래이며,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의 노력뿐 아니라 뒤에서 함께 응원해 준 가족과 선생님들의 정성이
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한림성심대학교는 19일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강원권 3개 전문대학이 참여한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
현행 ‘고용허가제’는 정부가 노동력을 원하는 고용주에게 취업비자를 받은 외국인을 배정하는 형태다. 특히 이주노동자 취업비자 중 E7~E10은 특히 강제노동 사례가 빈번하다. 정해진 사업장에서 ‘사장님’이 불법 노동을 시키거나 급여를 적게 주고 착취하더라도 사업장
영주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0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영주축산농협 창립 67주년 기념 조합원 전이용대회에서 양 기관은 약 600만 원 상당의 고기곰탕 1000개를 영주시에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940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했다.신 시장은 "연초 행정안전부 공시 자료에서 '전국 시·군 기초지자체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재정을 바로 세운 결과이며 이렇게 확보한 예산을
넥슨은 20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에 네 번째 시공간 왜곡 콘텐츠 ‘찬탈자의 왕좌’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시공을 초월한 보스 ‘혼의 군주 타로스’와 맞서는 신규 전투로, 기존보다 진화한 공격 패턴과 신규 무기를 갖춘 타로스가 등장한다. 타로스는 ‘주인 잃은 힘’을 흡수해 전투 중 특정 공격에 피격 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지닌 강력한 적이다.전투를 완수하면 상위 아이템인 ‘군주의 흑요석 팔찌’, 전용 보석, 인챈트 등 다양한 신규 보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경제·산업 협력은 물론 한반도 비핵화와 중동 지역 평화 증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공군 1호기를 통해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이집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아이보리색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김혜경 여사는 같은 색의 투피스를 착용하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공항에서는 무함마드 압델라티프 교육장관과 아흐메드 레다 의전비서관 등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이 영접에 나섰다.2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1000억 원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포스트 APEC 기반 구축, 서민경제 안정, 청년·저출생 대응 등 민생 중심 투자에 방점을 찍었다며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과 복지에 균형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총 2조10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75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7840억 원과 특별회계 3160억 원으로 구성된다. 경주시는 경기 침체로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국·도비 공모 대응과 국가투자예산 확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스포츠 프로그램 '스포츠 위드 어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BofA가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지원하는 스포츠 위드 어스는 BofA의 스포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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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일본 소방청 대표단이 우리나라와의 산불 대응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산림항공본부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일본 대표단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찾아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운영 체계 ▲산불확산 예측 시스템 분석 기술 ▲산불진화 헬기의 실시간 영상전송·공유 기술 등 국내 산불 대응 시스템 주요 기능을 비롯해 대한민국 산불관리 체계와 대응 역량을 살펴봤다.이어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헬기 현황 및 공중지휘기를 운영한 대형산불 진화사례 등 진화 전략·전술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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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카메라에 잡혔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대에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가 포착했다.이 지역에 담비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남해대교지구에 지난 3월부터 무인센서카메라를 5대를 설치,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를 모니터링하던 중 담비 한 쌍이 인공둥지를 살피는 모습이 찍혔다. 담비는 2~3마리가 함께 활동하는 중형 포유류다. 설치류와 소형 포유류는 물론, 고라니나 새끼 멧돼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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