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가 친출산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축산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첫 만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MG희망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출생 아기 생애 첫 예금통장 개설 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하고 것이다.현재까지 33건의 지급 신청이 접수돼 총 265만원이 지급됐다.이와함께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도 펴고 있다. 신생아 부모가 희망할 경우 아기 사진과 이름, 태명, 출생일시, 출생병원, 신체 사항,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인천에서 한밤에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후진하다가 주차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추가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3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후진하다가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고 있다.70대 택시 기사는 도주한 A씨 차량을 쫓으면서 112에 신고했고, A씨는 인근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주차된 다른 승용차 2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진로, 취업, 창업지원을 위한 ‘GOOD-JOB이슈_인천지역거버넌스_체인지미’를 개최했다.인천관내 일반계·직업계 고등학생의 편의를 위해 10월10일부터 10월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창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진로, 취업, 창업을 위한 진로 역량 강화사업을 시작했다.이어 10월 18일~31일 대건고 등 일반계·직업계 고등학교 순회교육을 통해 총 268명의 학생들에게 역량강화교육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제공하였다.이번 지원 사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과 함께 인천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참가자는 시가 추진하는 수도권매립지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제출해야 한다.주요 정책 홍보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을 포함해야 한다.공모 부문은 60초 이내 숏폼 영상과 일러스트·포스터·웹툰 등 이미지로 나누며 심사를
홍천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읍 원도심의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두 번째 포럼이 지난 4일, 홍천읍 다시신장 주민어울림공간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강덕봉 경영학 박사가 발제를 맡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율상권조합 구성 절차와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들을 소개했다.이어 용석준 좌장은 "홍천시장현황과 문제점을 다뤘던 1차 포럼에 이어, 이번 2차 포럼은 자율상권 조합구성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럼의 목적을 설명
더덕이 전국에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5일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 증가한 2조 4,706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은 상주시 △‘더덕’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
경기도의회가 5일 제379회 정례회를 열었지만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하면서 의사일정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대집행부 강력 투쟁을 선언하고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개회 30분 만에 정회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을 다뤄야 하는 정례회 첫 본회의는 의사운영 보고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까지 진행된 채 멈춰섰다.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선 것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뿐이었다.지방자치법에 따라 지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대출받는 기업들의 부실률이 급등하는 가운데, 정부의 매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IP 담보대출 규모 및 부실액'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IP 담보대출의 부실률은 2.55%로, 전년 대
포항스틸러스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산둥타이산을 상대로 2024-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LITE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라운드 태국 부리람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1승2패로 9위에 올라 있는 포항은 이번 4라운드부터는 16강 진출을 향한 승점쌓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정권퇴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감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인 이모씨는 지난 10월 23일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라는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퇴진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이 단체는 정권퇴진 국민투표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명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며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아직은 답변하기 어렵다
5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148억원 감소한 514억원으로 나타났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한국항공우주·대한항공 순이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57% 오른 1만817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외국인은 28만
달인의 찜닭은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시상식에서 자립재활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달인의 찜닭은 이웃사랑 정신으로 기부의 달인으로도 불리며 지난 40년간 소외계층과 수많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의 문화예술, 체육활동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가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NC는 지난해 에릭 페디에 이어 2년 연속 최동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최동원기념사업회는 5일 "제11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NC 투수 하트를 선정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내·외국인 투수 후보가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가스레인지로 인한 오염으로 유럽에서 매년 40,000명이 사망 가스레인지에서 누출되는 오염으로 인해 EU와 영국 전역에서 매년 4만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최근 가스레인지가 인간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증거가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이 보고서를 위해 연구자들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유럽 가구의 약 3분의 1에서
평창군은 2024년도 회계연도 종료에 대비하여 읍면에 재배정하여 추진해 온 분야별 소규모사업 추진 상황에 대하여 이달 15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올해 초부터 자체 예산으로 편성된 도로, 하천, 소하천, 농업 기반 시설 분야 등 소규모사업 470건 약 190억 원을 8개 읍면에 재배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사업들의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에서 군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여부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읍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 언어치료청각학과 박사과정 마선미 학생과 석사과정 이동우 학생이 ‘제27차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가 주최했으며, ‘청각보조기기 적합 및 재활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일, 서울의료원에서 개최했다.14명의 발표자가 강의와 발표를 진행하고 약 220명의 청각 및 언어재활 관련 전공 교수, 이비인후과 전문의, 청능사, 언어재활사, 청각보조기기 회사 관계자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대출받는 기업들의 부실률이 급등하는 가운데, 정부의 매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IP 담보대출 규모 및 부실액'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IP 담보대출의 부실률은 2.55%로, 전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