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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5 대한민국 쓱데이’ 9일까지 펼쳐져

신세계그룹이 준비한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오는 9일까지 펼쳐진다.

신세계그룹은 이 기간 ‘쇼핑 축제’를 넘어 참여하는 즐거움이 있는 ‘문화축제’ 쓱데이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풍성한 체험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펼쳐 1년간 쓱데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에코프로가 3일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에 참가해 포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의 차별화한 기술력, 글로벌 경영 등의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은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박람회로 ‘Beyond Batteries, Powering Tomorrow’를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다. 에코프로의 전시 부스는 △기술존 △친환경존 △지역상생존 △글로벌존 등
포스코퓨처엠이 3일부터 사흘간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에 참가해, 미래 경쟁력을 담은 양·음극재 기술과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포스코그룹의 완성된 공급망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국내외 3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Move on, Change the Future”을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
“지금은 AI 혁신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한국은 곧 AI 주권국가, AI 프론티어가 될 것입니다”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파트너”로 지목했다.황 CEO는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I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세상을 잇는 플랫폼”이라며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을 재편할 혁신의 엔진”이라고 강조했다.황 CEO는 AI 기술이 단순한 자동화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CEO 서밋’이 10월3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서밋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1700여 명의 글로벌 CEO와 정책 리더가 참석했다.이번 서밋에는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동구 및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양상이다. 대구시가 AGT 방식의 4호선 건설안과 관련해 환경 측면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 결과와 함께 경관 및 일조권 등에 대한 우려를 반영, 수정 설계안을 내놨지만 두 지역 주민들이 차량 방식을 가장 크게 문제 삼으며 크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서다. 두 지역 주민들은 도시철도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방식으로의 변경을 강력 요구하고 있지만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현행 법령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31
계명대학교는 최근 교내 동천관에서 계명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경남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이력서를 잘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력서는 형식적인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정 부분 맞는 말이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경우에는 지원자의 개성을 이력서에 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소위 스펙 위주로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분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스펙으로만 볼 수 없는 인재의 진가를 보기 위해 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보려는 경향도 있다.자신의 진가를 더 보여주고 싶다면 본인 고유의 이력서를 만들어두길 권한다. 그래야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월 5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장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동문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모아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약 150여점의 물품이 전달됐다.문원일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사회서비스
"쾅 해서 쳐다보니까 먼지가 훅 나면서 무너지더라고."6일 오후 붕괴 사고가 일어난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는 마치 폭격당한 듯했다.사고 현장 취재를 위해 정문을 통과하려 하자 발전소 측 직원들은 국가 보안시설이라며 취재진 출입을 막았다.2m 높이의 담장 너머로 목격한 발전소 내부는 마치 방금 폭탄이 떨어진 것 같았다.2개의 멀쩡한 보일러 타워 사이로 산산이 부서진 유사한 종류의 타워가 눈에 들어왔다.철제 구조물로 이뤄진 타워 하부가 완전히 붕괴해 철골들이 첩첩이 산을 이뤘고, 타워 윗부분만이 겨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 솔라온케어와 포스텍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OIBC 빅데이터 챌린지 일사량 추정 경진대회’가 지난 3일 본격 개막했다.지난 10월 31일 참가 접수 마감 결과,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542명이 신청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참가자들은 주어진 환경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의 일사량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모델을 개발한다.특히 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발전소에서도 정확한 일사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전
메이저웍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저장장치 및 메모리 전문 제조사 엑사센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엑사센드는 PCIe Gen4 x4와 SATA-III 인터페이스의 M.2, U.2 SSD 및 DDR4, DDR5의 DRAM과 매니지드 낸드,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용량, 지속적인 읽기/쓰기 성능, 높은 온도에서도 오랜 시간 작동이 강점으로 산업용, 오토모티브, 방사선 내성,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6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쯤 울산 남구 남화동에 있는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가 운영하는 울산화력발전소 내 높이 60m 보일러...
38분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장인 허종식 의원이 6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인천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허 의원이 이날 김 차관에게 전달한 건의 사항은 ▲인천항 중고차 수출 시범단지 조성 ▲경인지역 종합비상훈련장 설치 ▲인천해양항만수산 산학진흥원 설립 ▲해상풍력 전용항만 설치 및 인허가 지원 ▲인천항 안전관리체계 개선이다.인천항 중고차 수출 시범단지는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무산에 따른 시급한 사안으로 해수부가 적극 나서야한다는 것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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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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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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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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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권중석 운영위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권중석 위원장은 제9대 경산시의회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밀착형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 대표발의 조례는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조성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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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물, e경남몰·세종시·전통시장서 만난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도내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형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e경남몰 특별 할인 기획전’, ‘세종시 경남바다장터 판촉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로로 경남의 신선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오는 7일 입동을 맞이해 온라인 ‘e경남몰’에서 ‘겨울 제철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도내 수협과 수산물 가공업체 70여곳이 참여해 굴, 가리비 등 제철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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