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트럼프, “가자 기아 없다”는 네타냐후 발언 반박…“아이들만 봐도 안다”

21시간전
“가자에는 기아가 없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주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가자에 기아는 없다.

전쟁 내내 인도적 지원이 이뤄졌다”며 “우리가 지원을 멈췄다면 지금쯤 가자엔 사람이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아를 유도하는 정책은 없다”며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론을 일축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고, 특히 아이들의 상황이 매우 심...
영주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13명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 간담회를 열고, 마을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체험객 유치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국경 분쟁을 둘러싼 태국과 캄보디아의 갈등이 무력 충돌로 비화했다.24일 접경 지역에서 양국 군이 로켓포를 포함한 중화기를 동원해 교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태국 민간인 2명이 숨지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접경지에서 캄보디아군의 발포로 교전이 발생했으며, 민간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태국군 설명에 따르면, 캄보디아군 드론이 상공을 선회한 직후 무장 병력 6명이 태국군 기지에 접근해 총격을 가했고,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서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tags :#동정
일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새벽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청송·봉화 21도, 영주·김천 22도, 경주·영덕·영천·의성
서울 동대문구 공사장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재차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복합청사 부설주차장 공사장 인근에서 깊이 2.5m, 넓이 13㎡ 규모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해당 장소에서는 같은 날 오전에도 한 차례 땅 꺼짐이 확인돼 구청 측이 임시 복구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오후 7시 30분께 다시 땅이 꺼졌고 당국은 해당 구간을 즉시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구청은 사고 발생 직후 “건물 기울어짐으로 공사장 인부 1명이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것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방문해 조 전 대표를 접견했다. 면회는 일반 접견이 아닌 과거 특별면회라고 부르던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변경접견은 규정상 30분 이내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이 이뤄지고 가림막 없이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2차 소환 조사에도 불출석했다.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소환 불응이다.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거동이 어렵고 앉아있기도
신한은행은 부산 해운대구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코지하우스와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의 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BaaS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정보를 활용, 저금리 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운
경기 광명시는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등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전해줄 ‘광명 구경’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 구경 선정...
SK가스가 LPG 충전 시 적립 가능한 머핀 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통합한다.SK가스는 오는 7월 31일부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머핀 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일원화한다고 30일 밝혔다.OK캐쉬백은 전국 약 9만50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머핀 포인트는 별도 절차 없이 충전소와 OK캐쉬백 가맹점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SK가스는 충전량이 많은 LPG 1톤 트럭 운전자들을 위해 전용 복지카드 3종을 운영하며 연료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까지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2025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원의 학생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7월 29일(화
SPC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포항공과대학교와 AI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도곡동에 위치한 SPC 2023에서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주임 교수와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금고가 배려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ESG경영 실천 및 나눔 캠페인이다.올해 캠페인은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총 15억 4천만 걸음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을 기
장마가 걷히자마자 폭염이 내리꽂히는 7월 말, 안동시 시내 약국과 병원엔 ‘식중독’과 ‘탈수’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의 부주의가 건강 위기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성소병원이 지역
LG AI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오픈 웨이트 모델 기준으로는 4위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 ▲전문가 수준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광명동굴·도덕산 출렁다리 등 '광명 9경' 선정
경기 광명시는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등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전해줄 ‘광명 구경’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 구경 선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감성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늘도 골목은,’ 공개
신한은행은 30일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맞춰 실천해온 다양한 활동을 소재로 디지털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늘도 골목은,’을 제작하고, 첫 번째 에피소드 ‘하루를 채운 주문 : 땡겨요’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골목은,’ 시리즈는 도시의 작은 골목을 배경으로 SDGs 실천을 위한 활동들이 일상에 가져오는 따뜻한 변화를 감성적인 시선으로 표현했으며,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성소병원 “여름 휴가철 건강 ‘적신호’…식중독·열사병·눈병 주의보”
장마가 걷히자마자 폭염이 내리꽂히는 7월 말, 안동시 시내 약국과 병원엔 ‘식중독’과 ‘탈수’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휴가지에서의 부주의가 건강 위기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성소병원이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쇼핑객 겨냥, 롯데면세점 ‘베러백’으로 차별화
롯데면세점은 ESG 경영 실천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강화를 위해 리유저블백 ‘베러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베러백’을 증정한다. 제품 소진 시까지 1인 1회로 제한된다. 별도 판매는 하지 않는다.베러백은 롯데면세점이 지난 4월 발표한 외국인 대상 마케팅 슬로건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를 반영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기존 롯데의 레드 컬러를 탈피하고 시즌컬러인 그린을 적용해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향 잃은 물길 ‘맑은물 하이웨이’…대구· 안동 ‘물 동맹’ 난항 속 표류 중
대구 취수원 문제가 수년 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표류하면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물론 대구·구미·안동간의 아픈 손마디로 남아 있어 이를 몇가지 관점에서 진단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