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동네공약’의 춘천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우리동네공약’은 시·군·구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공약이 담겨 있으며, 춘천시에 필요한 교통·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폭넓게 포함되었다.더불어민주당의 ‘우리동네공약’에 담긴 춘천시 공약으로 ▲정원산업도시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 추진 ▲바이오허브 대학 도시 구현 지원 ▲은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작품 을 최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되었다. 박수근의 은 1965년 5월 박수근 화백 작고 후 같은 해 10월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어 판매된 기록이 있는 작품으로, 여러 소장자를 거쳐 60년 만에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로 돌아오게 된 뜻깊은 작품이다.목련은 생전의 박수근이 좋아했던 꽃으로 몇 작품이 남아있다. 이번에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은 박수근의 1963년 작품이며 유화로(14.2
강원대학교 삼척교수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삼척교수회는 장학회를 구성하여 매달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학과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4명의 장학생에게 30만원씩 총 1,0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장학금을 받은 김은찬 학생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교수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학업에 임하겠으며, 이번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주요 금융사들이 스테이블코인 공동 출시를 논의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은행들은 스태이블코인을 국제 송금 속도 개선 등 전통 금융 시스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행 컨소시엄 논의는 초기 개념적인 단계로, 향후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최종 결정은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상황,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미국 상원은 포괄적인 스테이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생활과 과거 언행을 정면 비판했다.23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김 후보는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가장 기본적인 인륜조차 저버리면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면 국민은 걱정할 수밖에 없다"며 날을 세웠다.김 후보는 이 후보의 과거 가족 갈등을 거론하며 "가족 내부 갈등조차 조율하지 못한 인물이 국민 통합을 얘기할 수 있느냐"며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그 과정에서의 욕설 논란은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직격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반격
제주도내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수합한 결과,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정책 의제로 '농민기본법 제정'이 가장 높게 꼽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살맛나는 농업.농민.사회대개혁,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내 10개 읍.면지역 농민과 지역주민 222명을 대상으로 농업 및 사회 대개혁 주요 정책의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농민들에게 10대 정책의제가 제시하고 이 중 3가지를 골라 순위를 정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제시된 정책의제는 △농민권리 및 식량주권 보장을
경산시가 임신부들의 심신 안정과 태아와의 깊은 교감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숲태교 교실’을 지난 10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경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참가자
23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반구대 산골영화제’ 현장에 특별한 커피향이 퍼졌다. 울주군가족센터의 모두가족봉사단 ‘다온지기’ 커피 나눔 봉사단이 영화제를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직접 내어주며 온정을 나눈 것이다.이날 행사는 울주군이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가 주관했다.‘다온지기’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구성한 봉사단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영화제를 찾은 약 200여 명의 주민과 행사 관계자들은 자원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 플레이 엑스포’가 열렸다. 하이퍼엑스 부스에서 키보드, 헤드셋, 마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플레이엑스포는 인디·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된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오는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내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수합한 결과,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정책 의제로 '농민기본법 제정'이 가장 높게 꼽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살맛나는 농업.농민.사회대개혁,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내 10개 읍.면지역 농민과 지역주민 222명을 대상으로 농업 및 사회 대개혁 주요 정책의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농민들에게 10대 정책의제가 제시하고 이 중 3가지를 골라 순위를 정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제시된 정책의제는 △농민권리 및 식량주권 보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를 열고 사회 분야에 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다음은 후보별 모두발언 전문◇이재명국민 여러분 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기호 1번 이재명입니다. 오늘은 마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지 1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셨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권위를 버리고 오로지 사람 사는 세상을 원했던 그분이셨습니다. 반칙과 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