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인천 민심은 이른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아 ‘주권’을 행사했다.투표에 참여한 인천시민들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과, “좀 잘 먹고 잘살게 해줬음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5일 오전 5시50분,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센터,사전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행렬이 줄을 이었다.긴 행렬 속 첫 투표자 이선구씨는 “현 정권에 대해 가진 생각을 투표로 표현하기 위해 일찍 나왔다”며 “총선 이후로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