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은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어린이대공원 학생의거탑에서 ‘금정·백양산 국립공원 지정 촉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에서 2019년부터 추진한 금정산 국립공원은 예정 면적이 약 66.860㎢이며, 백양산은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한다.백양산은 부산진구를 비롯해 북구, 사상구, 연제구 등 4개 구에 걸쳐 있으며, 금정산과 마찬가지로 철쭉군락지 등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가진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오랜 세월 동안 부산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지 내 중요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