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려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주축과 양민혁, 양현준 등 최근 떠오르는 신예들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명단을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오만·요르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오만전은 3월 2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시들지 않았다. 긴 기다림 끝에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 첫 2연전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수원, 청주,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 총 7만128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시범경기 첫날이 열렸던 전날에는 5개 구장에 6만7264
인공지능 분야 인재들의 병역특례제도 확대가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7일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의 대체복무 편입과 전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석사 이상 학위 취득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자연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 수료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기간산업체 종사자 등 조건이 있어 AI 분야의 고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
주춤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다시 폈다.가스공사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1점을 몰아친 앤드류 니콜슨과 18점을 올린 샘조세프 벨란겔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대76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3승 21패를 기록, 4위 KT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1쿼터 정관장 김경원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준 가스공사는 박지훈이 외곽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니콜슨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달아났다.이후 1쿼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중국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마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마누스는 지난주 초대 기반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에서 많은 입소문을 탔다. AI 전문가들을 포함해 사용자들 사이에선 인상적이라는 평가들도 쏟아졌다.하지만 마누스 글로벌 서비스는 중국어 사용자들에게는 최적화되지 않았다. 이에 마누스는 알비바바와 협력해 중국 국내 거대 언어 모델과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사용자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대법관 “즉시항고 제기 기간 남아···‘윤 구속취소’ 상급심 판단 필요” 지난 3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을 하였다. 형사소송법에 97조 4항에 의하면 구속취소결정에 대하여 즉시항고 할수 있고, 405조에 의하면 즉시항고의 제기기간은 7일이며, 410조에 의하면 즉시항고의 제기기간 내와 그 제기가 있는때에는 재판의 집행은 정지된다.하지만 어이없고 맥없이 검찰은 즉시항고가 위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너무 빨리 이례적으로 즉시항고를 사실상 포기하
울산해양경찰서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텀블러 세척기 1대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1대 더 추가 설치한 것이다.텀블러 자동세척기에 텀블러나 컵을 거꾸로 놓고 10초 간 누르면 자동을 물이 나와 컵 내부가 세척된다.울산해양경찰서는 그동안 ‘1회용품 없는 청사’를 목표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페트병 생수를 친환경종이팩으로 대체했으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중국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마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마누스는 지난주 초대 기반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에서 많은 입소문을 탔다. AI 전문가들을 포함해 사용자들 사이에선 인상적이라는 평가들도 쏟아졌다.하지만 마누스 글로벌 서비스는 중국어 사용자들에게는 최적화되지 않았다. 이에 마누스는 알비바바와 협력해 중국 국내 거대 언어 모델과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