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5월 23일, 개교 101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졸업 동문들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동문들을 격려하고 대학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올해는 졸업 20주년, 30주년, 4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비롯해, 조치흠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박숙진 계명대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간호대학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숙진 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계명대 간호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5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인 보라매공원에서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정원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서울, 정원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가수이자 플로리스트 브라이언, HLD 이해인 소장이 함께했다.서울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고 싶은 서울 가드너’라고 본인을 소개한 오 시장은 “한강변의 산책로와 서울 주변 내사산·외사산의 둘레길이 없었다면 코로나19를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정원도시 서울을 구상하게 된 계기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미술관 건립과 소장품 수집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이 논의됐다.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의 명칭, 소장품 수집방안, 미술관의 적정 조직규모와 예산, 건축 공모방식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자문위원들은 제천시가
당진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납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5차시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공간 활용과 배치 등 관련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학생 맞춤형 진로·정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사례관리 기능 강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요인을 사전에 발견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부당한 일을 겪어도 신고하기 쉽지 않아요. 신원이 노출돼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서요."서울 강서구가 신고자 보호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과 모바일 설문을 도입하며 청렴 행정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비리 근절과 주민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29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내부 설문에서 '신고 시 신원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을
KB국민은행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5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 6주년을 맞아 게임 안팎에서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29일 펄어비스는 최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혜택을 얻을 수 있는 '530 페스티벌'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지난 2019년 5월 30일부터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를 기념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게임 내 이벤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메인
사전투표 첫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인천에서 유세에 나섰다.이날 김 후보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 앞을 찾아 '인천상륙작전 :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맥아더 장군처럼 막판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그는 맥아더 동상을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이 다시 역전의 대반격을 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됐을 것"이라며 "자유가 넘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꽃피는 아름다운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새얼 아침대화'에서 김 후보는 지방 분권과 규제 혁파
현대모비스가 경북 경주에 대규모 통합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현대모비스는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A/S 부품 공급을 위한 영남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총 970억원이 투입된 영남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8만1000㎡ 규모로,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한다. 이 센터는 현대차와 기아 152개 차종에 대한 약 17만5000개 품목을 관리하며, 영남지역 270개 생산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울진군은 상수도 분야의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5월 2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500만 원이 투입되며, 중앙정부 수도 정책과 연계해 최근 5개년 재무·경영 실태를 분석하고, 인구 변화와 시설투자 계획을 반영한 5년간 재정 운용 및 요금 현실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유사 지자체와의 인력·경영 비교, 원가절감 사례 조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한다. 자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유권자들은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대전시청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 강당, 행정복지센터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하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많은 유권자들이 몰리지는 않았으며 관내와 관외 지역을 나눠 투표가 이어졌다. 본인 확인을 마친 유권자들은 선거인명부에 서명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갔다.대전 시청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투표를 한 자영업자 A씨는 “계엄과 탄핵을 겪으면서 자영업계가 너무 힘들다”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 장수쑨티엔주식회사를 초청해 제주기업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상해대표처를 통해 제주 지역 유망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중국 내 유력 유통기업인 장수쑨티엔주식회사를 초청해 제주 향장품 및 가공식품 분야 15개 기업과 1대1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상담회 직후에는 이틀간 제주 도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바이어 맞춤형 상품 발굴 및 수출 가능성 검토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장수쑨티엔주식회사는 중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조1656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1조1016억원 늘어난 예산은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와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예산은 크게 네 가지 정책 분야로 나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미국 하와이로 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등을 설득하러 나선 하와이 특사단에 대해 '당비로 하와이 여행 갔다'며 쏘아 붙이자 김대식 의원이 "모든 비용은 각자 자비로 충당"했다며 반문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대표님, 이번 말씀은 지나치셨다"며 "저를 비롯해 유상범 의원,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이성배 대변인까지 네 명은 모든 비용을 각자 자비로 충당했고, 당의 돈은 단 한 푼도 쓰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홍준표 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북·대구에서도 사전투표소마다 유권자 발길이 이어졌다.29일 오전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체육관 사전투표소. 유권자들은 ‘산책하러 나왔다가’, ‘본투표 날 해외여행을 가서’ 등의 이유로 투표소를 찾았다.투표 사무원들은 관내·관외 선거인 유무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사전투표 돌입과 함께 본격적인 투표전으로 접어들었다.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비교적 뚜렷한 3강 구도 속에서, 각 진영은 지지층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막판 변수를 만들기 위한 ‘최종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
울릉군의회는 지난 28일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5월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5개 부서로부터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관광산림과, 해양수산과, 문화체육과, 미래전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5개 부서에서 총 7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군의회와 함께
"부당한 일을 겪어도 신고하기 쉽지 않아요. 신원이 노출돼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서요."서울 강서구가 신고자 보호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과 모바일 설문을 도입하며 청렴 행정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비리 근절과 주민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29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내부 설문에서 '신고 시 신원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을
대선 후보들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일제히 투표장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투표했다. 이 후보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국민들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심판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