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가 29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디지털스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NIPA와 극동대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신 ICT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보마스터 조립 및 조종 △VR 체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술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해킹보안학과 최용하 교수는 “학생들이 드론, 로봇, VR 등
충남 홍성경찰서는 긴급상황에서 웹을 통한 112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경찰청에서 출시한 ‘112신고 앱’을 통해 홍성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18건이었으며, 충남청 전체 건수의 3.3%에 해당하여 아직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전화·문자 방식은, 신고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하므로 접수 경찰관과 출동 경찰관이 여러 차례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신고는,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리 등록된 신고자 정보와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테슬라 모델Y를 4년째 보유 중인 오너는 과연 테슬라의 연장 보증에 가입했을까. 차량의 기본 보증이 만료되면 구동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은 8년 보증이 유지되지만, 나머지 부품은 사용자 부담으로 전환된다.1일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 연장 보증의 비용과 실효성을 분석하며, 실제 오너들의 경험을 소개했다.최근 테슬라가 고객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ESA의 비용은 월 60달러, 연간 720달러이며 최대 8년 또는 10만마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여러 인사가 불국사 등 여러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비롯해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과 K-뷰티 파빌리온을 방문해 경주의 역사 문화
경주시는 3일 오전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행사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주 시장은 “이번 A
짱헤어스토리 강태자 원장이 3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가정 자녀들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LG복지재단으로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한 강 원장이 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학습 및 생활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강태자 원장은 34년간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그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보유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진행 중인 매각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긴급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3일 각 부처에 “정부 자산 매각을 일시 중단하고,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는 모든 매각 건은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최휘영 정부 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한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대통령이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산 매각 논
국회가 본격적인 예산안 정국에 들어가면서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경남지역에 배정된 내년도 국비 예산 삭감 방어와 핵심 사업 예산 증액, 지역구 예산 최대 확보 등을 목표로 앞으로 두 달여 간 숨가쁜 일정을 이어간다. 이 대통령 시정연설로 국회 협조 구해 이재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각 부처에 정부가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최휘영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이 현재 진행 및 검토 중인 자산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도록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11.5.까지 2025.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교실 수업 혁신 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강마당와 나눔마당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특강마당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우수 사례와 노하우가 공유되었다. 특히 경기도 안산 초당초등학교 유영식 교감 선생님께서 ‘교실에 활기를 불어넣는 학교자율시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낙동강 본류 왜관낙동강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과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칠곡군․칠곡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수질 보호에 최선
테슬라 모델Y를 4년째 보유 중인 오너는 과연 테슬라의 연장 보증에 가입했을까. 차량의 기본 보증이 만료되면 구동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은 8년 보증이 유지되지만, 나머지 부품은 사용자 부담으로 전환된다.1일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 연장 보증의 비용과 실효성을 분석하며, 실제 오너들의 경험을 소개했다.최근 테슬라가 고객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ESA의 비용은 월 60달러, 연간 720달러이며 최대 8년 또는 10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