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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부녀회,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펼쳐

충북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애용에 앞장서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녀회는 27일 오전 6시30분부터 새마을회관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먹밥을 정성껏 준비한 후 교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230여명에게 아침밥 도시락을 나눠줬다.

부녀회는 부모들의 아침 출근시간과 아이들의 등교시간이 겹쳐 바쁜 아침 일과에서 아침밥이 생략된 가정이 많아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홍보와 충주지역 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충주 단월강수욕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자연재난 비상대처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없이 진행된 무각본 불시훈련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상황을 인지한 후 즉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단계별 상황메시지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충주 이선규기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하고 100명의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 소이면분회 노인자원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50박스를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오션-벨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해 추진 중인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데모데이에는 ▲제주소금 ▲메가플랜 ▲토버스 ▲위드라이크 ▲애논 ▲치즈라이브러리 ▲탄산오름 ▲리젠바당 ▲오션브릭 ▲컬리버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용암해수․해조류 활용, 해양환경 보호, 어업생산성 향상 등 제주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한국마사회는 최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AI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적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고 4일 밝혔다.‘AI혁신위원회’는 정기환 회장을 위원장으로, 실·처장급 고위 임직원으로 구성된 AI 전환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향후 한국마사회의 AI 혁신 추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디지털경영전략 이행 실적 ▲전사 AI 전환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추
충북개발공사는 11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사업장 관리담당자, 건설사업관리단장, 시공사 소장 등이 참석하는‘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에 대한 ⌜외부 안전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건설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① 산업재해 예방 관리 실무, ②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최근 현황 등을 다루었다.공사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추
35분전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학산가족음악회’의 11월과 12월 무대를 공개했다.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해온 학산가족음악회는 이번 두 차례 공연을 통해 따뜻한 계절감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전한다.오는 26일 오후 7시, 현악 앙상블 거문고자리가 선보이는 「별빛의 노래, 거문고자리와 떠나는 별자리 여행」은 계절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를 따라 음악과 춤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국악 콘서트다.거문고와 해금, 시타르, 타블라, 핸드팬 등 동서양의 악기가 어우러
국내 최초로 ‘저탄소 및 지속가능 양봉산업’의 후계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저탄소양봉학과’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0월 2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설 대학원 저탄소양봉학과의 발전 방향과 향후 산·학·관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태주 총장을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
인천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15조3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3699억원 늘어난 15조31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면서 전체 규모가 확대됐다. 시는 내년도 예산
기업용 AI 동시통역 서비스 '쿠쿠’ 개발사 ‘쿠쿠 랩스’가 18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벤처스, 베이스벤처스, 슈미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쿠쿠는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고객 지원 등을 위한 기업용 AI 동시통역 서비스다. 사내 문서와 용어집을 실시간으로 학습해 각 기업과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통
CJ프레시웨이가 3일 외식업자를 위한 전용 식자재몰 ‘프레시엔’을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은 기존 오프라인
오는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장학생 선발 시험 중국 청도에 위치한 세계명문국제학교인 청도예청국제학교가 2025년도 제2차 장학생 선발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장학생 선발은 11월 15일 오후 1시 강남구 서울과학기술회관 8층에서 열리며 전액 장학생과 반액 장학생을 최종선발한다. 응시인원은 선착순 5명이며 사전 신청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료는 3만원이다.시험은 YCIS 본교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심사,필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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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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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해벅AI와 글로벌 해양무인체계 협력 모색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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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교원그룹 '교원 감사 페스타'… 멀티비타민 4900원, 호텔 4만원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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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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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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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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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제주도 건강주치의제도, 복지부도 '관심'
이재명 정부가 '일차의료 기반 건강.돌봄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 주치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 관계자가 제주를 찾아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건강주치의 제도 현장을 살펴봤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제주의료원을 찾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정 실장은 이날 제주의료원에 설치된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를 방문해 10월 1일 시작된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지원센터의 발전적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건강주치의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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