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AI 기반 핵심 사업 성장과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등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배를 넘는 가까운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11일 KT는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며 “통신 본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AICT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힘입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밝혔다.KT는 올해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 매출 7조 4,274억 원, 별도 기준 매출 4조 7,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4.9% 증가했다.연결 기준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