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비스포크 수입침대 히프노스가 무화학 천연소재로 핸드크래프트방식으로 제작되는 히프노스의 세컨브랜드 던에드가를 런칭한다. 던에드가는 히프노스 전용 목장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품종의 브리티쉬울, 말총, 면, 뱀부, 텐셀과 같이 무해한, 화학소재가 들어있지 않은 소재로 전통적인 핸드메이드방식으로 영국에서 제작되어진다. 라인업은 영국에서 제작되는 럭셔리라인과 국내에서 제작되는 시그니쳐라인으로 런칭된다.던에드가 관계자는 “한국인의 체형과 성향등의 니즈를 전통적인 침대제작기술에 반영, 높은 만족도와 편안하고 안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0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전력 강진전력지사와 순천전력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장흥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임종구 소장은 “산불 발생 요인 중 인적 요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평소에 산불 예방활동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인 나탈라스 아니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 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니스 운영이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양 기관은 조림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목재
산림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고 DMZ 산림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와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 훼손지 복원 사례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했다.비무장지대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20% 이상, 총 18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백두대간과 도서 연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핵심 생태축으로,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경덕 제7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이 18일 취임식을 가졌다. 서 이사장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소장으로 5년간 재직하며 국민의 산림휴양 증진을 위해 힘써 온 산림행정 전문가다.그는 재임 중 국립자연휴양림을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이끌며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책임운영기관 제도 도입 후 최초로 평가 유예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취임식에서 서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책임을 맡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안전한 등산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수냉 쿨러 모델인 '옥시푸스 Delta L24'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2열 라디에이터를 채택해 고성능 냉각을 제공하며, 다양한 CPU 소켓과의 호환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옥시푸스 Delta L24는 274mm 길이의 2열 라디에이터와 120mm 듀얼 팬을 장착해 뛰어난 냉각 성
연수구는 12월 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12월 상담은 연수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신 전무의 누나 신수정 음료 마케팅 담당 책임도 상무로 승진했다.농심은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신 전무가 승진했다고 25일 밝혔다.1993년생의 신상열 전무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농심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 그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해 구매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쳤다.농심 관계자는 신 전무 승진에 대해 “회사의 성장 방향과 확장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업무를 맡기자는 취지로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3% 가까이 뛰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 오른 2534.3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수가 2530선 위쪽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11일 이후 2주 만이다. 이날 22.87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오는 12월 13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금노상, 첸 주오황, 금난새, 정치용 등이 지휘하며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했다. 총 42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회의 기획연주회, 미국‧이탈리아‧불가리아‧유고‧싱가포르‧홍콩‧일본‧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해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날 공연은 인천
복지카드 청구할인 플랫폼 ‘하이비타민’ 운영사인 브릿지엠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지난 7월 상생 계약을 맺고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 혜택 확대를 위한 제휴복지서비스를 지난 9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은 신규 제휴복지서비스 운영업체 선정을 위해 올해 초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후보 기업 대상 사업수행·관리능력, 제휴혜택, 특화서비스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청렴·인권·준법경영 이력을 평가한 끝에 브릿지엠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하이비타민은 복지카드를 소지한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플러스가 좋은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2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애플TV+는 '나쁜 원숭이, '슬로 호시스', 파친코 등 해외에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선보였다.앞서 애플은 한 번에 하나의 대작 시리즈를 공개하거나 드물게는 2개를 방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3개의 시리즈가 한꺼번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
지난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던파 유저들과 소통하는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며 현장을 가득 메운 약 7,500명의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 발표로 호응첫날 진행된 1부에서는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신규 시즌 ‘중천’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신규 지역 ‘중천’, 상급 및 특수 던전 5종, 신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연수구는 12월 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12월 상담은 연수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오비맥주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스텔라 아르투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패키지를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한정판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 고유의 컬러와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용잔 ‘챌리스’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지난 21일 ‘2024년도 11월 중구소리’를 개최하고, 다양한 혁신 활동 의견 아이디어를 수렴했다고 밝혔다.인천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라는 목표 아래 중구만의 소통 혁신 회의인 ‘중구소리’를 개최해 왔다.구는 그동안 ‘중구소리’를 통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중구소리’에서 발
신세계 센텀시티가 백화점 7층 삼성스토어 리뉴얼을 통해 부산 지역상권 최초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오픈했다.지난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데이코는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 가전을 선보인다. 2016년 삼성전자가 인수했다.미세정온기술과 독립냉각기술을 적용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빌트인 냉장고, 초저진동 설계로 안정된 보관 환경을 제공하는 와인셀러 등이 대표 상품이다.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봉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어 교육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4일 2024년 지역특화 평생학습으로 베트남어 기초 회화과정을 개강했다.베트남어 과정은 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70퍼센트 이상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근로자와 지역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문화․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군민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설하게 됐다.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읍소재지로부터 원거리의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2개 권역으로 나눠 봉화군 평생학습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