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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태영건설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약 1815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예정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해당 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도급계약금액은 5501억원이며, 이 중 태영건설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1815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55개월로 예정됐다.

이번 계약금액은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2조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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