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 특별전 협약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75년에 개관한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드레스덴박물관연합 소속으로, 전 세계 민속자료 10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이 소장 중인 제주 민속자료를 2025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와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한 제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8일부터 11일까지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응모일 현재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과 청년은 우대한다.대변인 지원자는 정무직당직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도당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정책과 견해를 발표하는 일을 맡게 된다.제주도당은 공모가 끝나면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심사해 대변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명아주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고 한다.청려장은 나잇대가 지긋한 노인들이 사용하는데 무병장수의 상징이기도 하다“본초강목”에는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청려장에 대한 역사는 오래 되었다.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가 쓴 시 〈모귀〉에는 '명일간운환장려'라는 시구가 있는데, 여기서 '장려'는 청려장을 가리킨다고 한다.중국에서는 당나라 이전부터 ‘청려장(靑藜
우미가은 10월 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우미가는 제주시 삼도일동에 위치한 육류전문점으로,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오미선 대표는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식당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해 받은 마음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6주기 기념식이 6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항일항쟁의 시작, 독립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도내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도에 따르면 1918년 10월 7일 일어난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제주지역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 항일운동이다.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700여 명이 단체로 무장해 이틀간 일제에 저항하며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외쳤다.이 항쟁은 제주지역 항일운동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11분전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기업지원 사업 통합 안내와 기업애로 사항 상시 상담 서비스지원을 위해 지난 7월 문을 열었다.홍보 서포터즈로는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준비하는 1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주요 지원사업과 협력 기관의 소식 등을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들에게는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비와 위촉장,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 에게는 인천 테크노파크 원장상이 수여된다.허제도 센터장은 “열정적이고 인천에
거창군 북상면은 최근 가을꽃이 만개해 북상면이 한층 더 아름답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북상면은 여름 물놀이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가을이 되면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과 갈계숲의 꽃무릇, 그리고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를 활용한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갈계숲은 1982년 천연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도에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북상면의 대표 관광지로 면민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9월 말에서 1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사회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환호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도 SNS를 통해 "지난해 제주4·3을 주제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가을밤 모두를 위한 선물을 전해주었다"며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역사적 트라우마,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문학으로 펼쳐냈다는 평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덕분에 제주도민은 4·3의 상처를 치유 받
1시간전
최근 3년 청년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기업 1위는 쿠팡으로 확인됐다. 그 뒤는 우아한청년들이었다. 물류·배달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산재 문제가 심각하다는...
1시간전
경기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배지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수원시가 첫 아이 출산 가정에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지자체는 수원 등 모두 4곳이다. 도내 지자체들의 평균 출산지원금은 100만 원이다.배 의원은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라면서 "시가 좀 더 앞장서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젊은 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신선도 유지 과일 품질 저하 최소화 가능 신선도 유지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 과일 중 하나가 포도다. 포도는 수확 직후부터 급격한 수분 손실을 보여서다. 열매꼭지와 열매자루가 갈색으로 마르고 포도알은 위축 증상을 보이며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알이 떨어져나오는 탈립 현상까지 나타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유황패드다.탑프레쉬의 유황패드는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안전한 이산화황을 활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효과가 더욱 크다. 0℃의 조건에
미국 LA에 있는 Tina Kim Gallery는 'Frieze London 2024'에 참가 했다고 밝혔다. 오늘 프리즈 런던 VIP 시사회와 함께 개막하는 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대체투자에서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221억원 손실을 입은 가운데 국내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손실이 더 커질 수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국회 교육위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10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투자손실 결정한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대체투자에서 2023년 말 기준 15건에 3221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투자 손실을 보고 있는 15건의 투자 원금은 총 1조423억원 규모. 그런데 20
2시간전
구미시는 오는 12일 금오산 일원에서 산악 마라톤인 ‘제3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트레일런클럽과 구미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참가한 700 여명 의 선수가 23㎞ 금오산 환종주 코스와 10㎞ 건강
2시간전
고성군 보건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파이브에서 개최된 ‘세계 눈의 날 기념식’에서 ‘실명 예방사업 및 눈 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취학 전 아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 안 검진 및 저득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실내악의 묘미를 전하는 아폴론 앙상블이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아폴론 앙상블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의 무대가 10월 1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가 담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a장조, BWV1041’,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BWV1042’을 연주하며 바이올린 솔로로서의 아름다움과 함께 앙상블 간의 조화로움을 선보이며 사랑, 희망, 자유 등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과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 해양안보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10월 11일,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주평화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해군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 해양패권 경쟁시대 국가 해양안보 정책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해양안보 관련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 원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정의승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 △김정일 해군대학 총장을 비롯하여 외교부·해양수산부·해군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시,‘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거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종우 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소속 업체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업의 현황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있으며, 원도급 본사 방문, 업무협약 체결, 서한문 발송, 시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김점수 회장은 “지역 건설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367억 규모 반도체 공모사업 3개 선정…초격차 본격화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총 36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먼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으로 5년간 국비 150억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금오공대가 협력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기판과 공정용 소재·부품의 특성, 성능, 신뢰성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반도체 소재·부품 개발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동구 신암동 옹벽, 예술작품으로 새 단장
대구 동구청은 최근 ‘신암동 일원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해당 구간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인근에 위치해 있어 평소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많은 곳이었으나, 노후화되고 지저분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동구는 어둡고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옹벽 일원에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구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형상화한 부착형 조형물을 설치해 기존 어두웠던 옹벽을 아름다운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