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매년 4월과 10월, 6개월마다 도내 모든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추진해 농가의 빠짐없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유도하고 있다.일제접종은 도내 전체 소·염소농가로 1만여 농가 38만7000여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돼지는 개체별 사육기간이 짧아 일제 접종이 맞지 않아 농가별 분만주기 등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전업농가는 지역 축협에서 구제역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