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6월 9일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인천권역 팝업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주관사인 에스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인천시설공단,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SSDA 사업 소개, 커팅식, 체험존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체험센터는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등을 실제 장소 기반으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형 교육 콘텐츠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2024년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두 바퀴 이동수단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교통사고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자전거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서울지역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각 4.8%, 1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증가했다.· 이륜차 사고 : 2022년 3922건 → 2023년 3363건 → 2024년 3200건· 개인형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법인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국내 최초 FPV드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 드론레이싱 아카데미’를 서울에 설립했다.국내 FPV드론 전문교육원의 사회적 필요성FPV드론 파일럿은 이미 글로벌 영상제작, 군수산업, 스포츠중계, 건설 및 점검 산업 등에서 ‘모셔가는 직업’이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이스라엘, 미국, 중국은 이미 FPV드론 파일럿 인력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육성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FPV드론의 조종 및 제작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기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FPV드론은 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이 지난 4일 ‘걷고싶은 미사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도심 속 새로운 녹색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경정공원 내 미사숲존에 조성된 이 숲길은 30년 이상 자생해 온 느티나무 108그루로 이뤄져 있어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 그늘 사이를 따라 총 1.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공기를 마실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도 울창한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숏폼 드라마 앱 ‘BUMP’가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헌상’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본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의 숏폼 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에 발맞춰 창설됐으며,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제작·유통된 약 100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평가 기준을 도입해 심사를 진행했다.‘BUMP’가 노미네이트된 ‘아시아숏폼드라마산업발전공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 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현대차는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 사업은 노후 경유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도시는 지난 6월 4일 대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도시재생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 ‘공공이음’의 네 번째 세미나 ‘도시재생, 다다르다’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관리, 모니터링, 활성화계획 변경이라는 실무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지자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공이음’은 공공도시가 기획한 도시정책·도시재생 실무자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실무자 간의 경험을 잇고, 정책과 실행
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를 촉구하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인물로의 교체를 요구했다.
의원들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독립기념관은 역사적 상징성과 성격상 독립유공자 후손이 주로 관장을 맡아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 관장이 임명 당시부터 역사관 논란이 있었으며, 지난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지 않은 책임도 있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의 해외 정상과 통화는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베트남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이번 통화는 알바니지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총리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4일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알바니지 총리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이재명 대통령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던 끄엉 주석은 통화에서도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보냈다”고 말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하여 ‘희망이 날개를 달다’캠페인을 12일 개최했다.미국에서 시작된 ‘암 생존자의 날’은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옹호를 위해 6월 첫째 주 일요일로 지정된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매년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전국 14개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특별한 행사와 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내원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암생존자를 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작성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4종 리
멀티버스 컴퓨팅이 생성형 AI 비용을 줄이는 기술을 앞세워 2억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멀티버스 컴퓨팅은 '컴팩트리파이'라는 퀀텀 컴퓨팅 기반 압축 기술을 통해 AI 모델 크기를 95%까지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멀티버스는 오픈소스 LLM인 '라마 4 스카우트', '라마 3.3 70B', '미스트랄 스몰 3.1' 등을 압축한 버전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AWS를 통해 이용하거나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로도 활용 가능하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31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에 즈음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정한 날로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이날은 장애학생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비장애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장애공감 퀴즈대회,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등 학교별 기념 행사와 장애이해교육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식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2일 꿈드림공작소에서 충북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충북공업고 학생들은 이날 5축 가공기를 이용한 3D형상 제작, 3D프린터를 이용한 피규어 역설계, 라인인식 자율주행 로봇 체험활동을 했다. 이준영 교학처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첨단설비들을 직접 만지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전문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폴리텍대학에서 시행하는 꿈드림공작소는 연령,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충북도는 46년 만에 전면 개정하는 ‘도민헌장 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도민헌장은 지역 공동체가 공유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은 선언문으로 1976년 제정 이후 충북도정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도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도민의 인식 변화를 반영하고자 46년 만에 개정을 추진한다.도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채널에서 초안과 관련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도는 도민 의견 수렴과 개정추진위원회 협의를 거쳐 7월 중 최종안을 확정,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하성
경찰이 12일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9일까지 출석하라는 3차 소환 통보를 했다. 통상 수사기관이 세 차례 정도 출석을 요구해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 신병 확보에 나서는 수순으로 들어가 사실상 경찰의 ‘최후통첩’으로 받아들여진다.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6시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3차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 없다”고 답했다.윤 전 대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충북대 교수회의 중간 평가에서 ‘경고장’의 평가를 받았다. 충북대 교수회는 12일 누리집을 통해 총 781명의 교수 중 415명이 참여로 이뤄진 고 총장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중간 평가 결과 고 총장은 120점 만점에 65.13점을 얻었다. 충북대 교수의 ‘총장 중간평가’ 규정상 48점이상 72점 미만의 경우에는 ‘경고장을 발송한다’고 규정돼 있다.충북대교수외는 지난 11일 고 총장에세 경고장을 보냈다.고 총장의 중간평가의 분야별 점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3대 특검’ 후보자 추천을 완료한 가운데 후보자 6명 중 4명이 충청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당이 각 특검에 추천한 후보자는 △내란특검=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김건희특검=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채해병특검=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이명현 전 합참 법무실장 등이다.추천 후보군에는 검사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판사 출신 2명과 군 출신도 1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2일 현재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지 않았나”라며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이 너무 불균형하고 과도했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위조공문서행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