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지원사업’에 지역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K-water Tech 군위댐사업소는 25일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에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기부금은 건강관리, 정서지원, 생활편의서비스 등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1월 14일 제1회『Next-Gen Food Tech & Nutrition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22개 대학과 오뚜기 중앙연구소가 참여했으며, 재단이2018년부터 후원하여 조성된 각 대학의 첨단강의실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첨단강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연구자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취지를 실현하는 첫 사례로, 대규모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의미 있는 소
기후위기 심화로 자연재난과 산업재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Na-tech 복합재난’ 위험이 부상하는 가운데 울산시 차원의 종합 대응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연구원은 24일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울산시가 산업도시 특성을 반영해 복합재난 대응 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Na-tech 재난은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난이 산업시설을 직접 타격해 화재·폭발·전력망 붕괴·유해물질 누출 등 2차 기술재난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윤영배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박사는 자연재해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산·학·연·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투자 연계 및 국제협력 강화를 목표로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기업 등 129개의 기업과 65개의 기관,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기술상담 127건, 기술이전 체결 4건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허브로서의 위상
○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공공기술 매칭부터 사업화 연계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간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0여 개 기관 및 기업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기술보증기금·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유타대학교·영남대학교·경북대학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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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취업 준비생의 실질적 금융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1일부터 ‘2026년 동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인턴십은 일반, TECH, 글로벌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전형과 해외 경험 및 외국어 능력을 갖춘 내국인 전형으로 신설됐다. 일반·TECH 부문 지원 마감은 오는 15일, 글로벌 부문은 오는 11일까지다.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19일부터 약 4주간 주요 본부부서와 영업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내년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 ‘팁스(TIPS, Tech Incubator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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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ISE사업단은 ‘K-MEDI 바이오헬스 G-Tech 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터키에서 11월 24~27일까지 개최된 국제 농업·스마트팜 전시회 ‘Gr...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지난 19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Kogas-Tech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복지관이 혹한기에도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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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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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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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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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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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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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앞장선다"…한국해양감시협의회 부산지부, 연안 오염 감시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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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가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민간 중심 활동을 본격화한다. 박상국 회장을 비롯해 고일수 사무국장과 수십 명의 회원들은 부산 전역의 소항구 및 포구 순찰, 연안 수중 정화활동, 시민 참여형 해양보호 캠페인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부는 이러한 활동을 단발성이 아닌 정례화된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민간 차원의 해양오염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구성원들의 참여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자발적 순찰과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 제거를 넘어 연안 생태계 보호와 서식지 보전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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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 어르신 일자리 7,865명 모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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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규모를 올해보다 6.2% 늘린 7,865명으로 확대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8기 출범 전보다 2,028명 증가한 수치다.접수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 5,367명 △노인역량활용 1,547명 △공동체사업단 751명 △취업알선형 200명이다.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 노인복지관 4곳, 노인복지센터 2곳, 춘천시니어클럽, 춘천미래동행재단 9곳이다.특히 내년에는 디지털·돌봄 분야 신규 직무가 크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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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미래를 다시 묻다②] ‘기업하기 좋은 전북’은 어떻게 만들어졌나…17조 투자와 창업 생태계의 실체를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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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59개에도 체감은 제한적…그러나 전북 경제는 다른 지표에서 변화 조짐 대기업·중견·스타트업·소상공인이 동시에 성장한 ‘복합형 경제정책’, 전국서 드문 사례 전북이 민선 8기 들어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단연 ‘기업생태계 재편’이다.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 앞에서, 전북은 기업 유치·창업·산업 기반을 한꺼번에 끌어올리는 방식의 ‘복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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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절차 본격 돌입… 건설기술자문위원회 개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절차가 본격화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1일 공단 사옥 16층 대회의실에서 입찰안내서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사업설명회 이후 진행된 첫 법적 절차로, 공항·항만해양·토목시공·토질기초·환경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입찰 기준,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및 감점 기준 등 입찰안내서 전반을 점검했다.공단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한 후 조달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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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어디까지? 1000여명 사망한 동남아 홍수, 기상학자들은 "예측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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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사이클론이 몰고 온 폭우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등에서 홍수 및 산사태가 심화돼 관련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인도네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