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4일 10층 대강당에서 한소라 주무관을 2024년 ‘2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한소라 주무관은 118억 원 규모 전략물자 반도체 IC칩을 허가 없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저가 반도체소자를 고가 수출하는 방식으로 밀수출 대금 75억 원을 수령한 업체를 적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전략물자라는 것은 핵무기, 생화학무기, 미사일, 재래식 무기 등 대량살상 무기 개발이나 제조에 사용되는 물품이나 기술, 무기제조 등으로 용도가 변경될 수 있는 물자이다.또한, ‘2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