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은 설립 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부산KBS홀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개최한 특별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은 반도건설의 태동이 시작된 항도 부산에서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더 많은 이들과 문화 공연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겸 가수 티아라 함은정이 히트곡을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와 함께 행사의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 도시의 정체성과 재즈음악을 결합한 '부산항과 재즈의 만남(BUSAN JAZZ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IMES BUSAN 2025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약 83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바다를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국립한국해양대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2025 부산글로벌 해양치유박람회 & BOMA 명상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OMA는 Busan International Ocean Meditation & Art Festival의 약자로, 해양치유·명상·예술·글로벌 웰니스를 주제로 하는 국제 축제다.올해 페스티벌은 2024년보다 한 단계 확장된 규모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치유 테라피스트, 연구자들이 함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벡스코에서 ‘안전한 사이버 해양도시, Busan is good’을 주제로 부산광역시⋅국가정보원 지부와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사이버보안 및 인공지능 활용 세미나 ▲중소정보보호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전시 ▲참관객들을 위한 해킹 및 디지털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 공사의 협력기관인 국정원 지부⋅한국동서발전⋅동아대학교가 공동으로 구축한 ‘AI 기반 실전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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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부산 전역에서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지금으로부터 75년 전 이 땅에 발발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1분간 묵념이 진행되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빼빼로 데이로 기억하는 11월 11일은 사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22개국 약 190만 명의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이다.이날 세계 각국에서는 6·25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추
성남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IMES BUSAN 2025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약 8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300여 개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만1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상담을 진행했다.성남시는 지역 내 6개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기업들은 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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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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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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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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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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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속 잊힌 영웅의 탄생, 나다운 작가의 역사 판타지 소설 ‘전설의 왕국’ 페스트북 추천 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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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문 에듀테크 기업 콘센트에듀는 자사 대표 보드게임 ‘숫자전쟁’이 2025년 2월부터 10월까지 태국 전역 2000여 개 학교에서 예선전을 거쳐 11월 6일 파이널 대회인 ‘All Star Intelligent Contest 2025’가 태국 방콕 프라나콘 교육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시아교육서밋, 국제 STEM 교육협회, KOTRA, 태국 전역 14개 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협력한 태국 최대 규모의 수학 토너먼트다.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