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8개국 72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6일과 7일 이틀간 울산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지역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유학생들은 6일 서울에서 KTX로 울산에 도착한 뒤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태화강 국가정원, Fe01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이어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이들을 환영하는 울산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