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16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 라벤더 축제에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라벤더 축제는‘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이라는 부제처럼, 초여름 화창한 날씨 속 활짝 핀 보라색 라벤더가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리며 매혹시켰다.무릉별유천지에는 첫날 5,650명이던 방문객 인원이 둘째날 6,890명, 지난 주말인 16일에는 8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주중에도 평균 2,7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축제 기간에만 총 7만 명의 인파가 몰리
2023년 낙뢰 발생은 7만 3341회로 이중 75%가 여름철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31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 정보를 담은 ‘2023 낙뢰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낙뢰연보는 기상청 21개 낙뢰 관측망으로 관측한 자료를 분석, △월별 △광역시·도별 △시·군·구별 낙뢰 횟수 △단위 면적당 횟수 △낙뢰 공간 분포 △주요 5대 낙뢰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연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는 약 7만 3천 회로, 최근 10년 평균 약 9만 3천 회보다는 약 21.5
아파트 미분양이 5개월 연속 늘어나면서 1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 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0.8%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다. 미분양 주택이 7만 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이다.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증가세가 눈에 띈다. 경기는 전월보다 13.4%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파운드리업계 최선단 공정인 1.4나노 양산 소식과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2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5% 오른 7만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대상자는 성남시 지정기관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
성남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펼친다.시는 오는 연말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대상자는 성남시 지정기관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서울시 강남구가 지난해 강남의료관광 사업이 역대 최다 유치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8만 5559명으로 전년 대비 209.8% 증가한 숫자며, 기존 민선8기 공약 목표치인 15만명을 훌쩍 넘는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체 유치실적의 30.6%, 서울시 전체 유치실적의 39.2%에 달하는 수치다.국가별로는 일본 7만 1425명, 중국 3만 1336명, 미국 2만 2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9회기에 걸쳐 구미시에 거주하는 20~30대 1인가구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프로젝트 7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년 12월 기준 구미시 전체 18만 7139가구 중 1인가구는 7만 7345가구로 전체 가구 중 41.33%로 전체가구의 40%를 돌파했다. 이는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구미시가족센터는 2030프로젝트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7만3341회의 낙뢰가 떨어졌으며 지역별로는 경북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31일 기상청의 ‘2023 낙뢰연보'에 따르면 2023년 관측된 낙뢰는 7만 3341회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21.5% 적게 나타났다.낙뢰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기상현상인데 지난해에도 낙뢰의 약 75%가 6~8월에 집중돼 최근 10년 평균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로 2만5346회가 발생됐다. 특히 7월26일은 하루에만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정진테크가 주차 차량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는 안심 주차번호판을 개발했다.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악성 민원은 모두 7만 9904건으로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올해 초에는 경기도 김포시 30대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신상이 공개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도 발행했다.공무원의 이름과 직통 전화번호를 지역 커뮤니티에 올리고 이른바 ‘신상털기’한 결과이다. 이 사건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하지 말라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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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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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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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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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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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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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 실천을 위한 작은 다짐
햇살이 반짝반짝 빛난다. 높고 푸른 하늘은 사심 없이 푸르고 맑다. 원하는 거 하나 없이 좋은 햇살과 바람을 준다. 맑은 공기는 숨을 쉬게 한다. 하루하루 살기 좋은 보통의 삶이다.얼마나 청렴한 하늘인가. 아무것도 원하는 거 없이 하늘은 우리에게 전부를 내어준다. 소란한 마음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떤 사소한 청탁에도 꿋꿋하게 자기 길을 걸어간다면 청렴한 삶이 결과적으로 내 가족, 내 동료를 위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알 것이다. 모든 재앙은 청렴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는 진리의 말이 있다. 청렴 실천을 위한 작은 다짐은 누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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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일제 개장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고 말했다.기간동안은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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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미등록 시 행정처분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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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광주 원정서 연승 행진 시동 걸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연승 행진의 시동을 건다.제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는 7승 2무 10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19라운드 인천전에서 헤이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연패에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기세가 오른 제주는 최근 2연패에 빠진 광주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선제 목표는 무실점이다. 7승 중에서 무실점 승리가 무려 6승에 달한다. 무실점 경기에서는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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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