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한다.21일 구에 따르면 암 검진은 6대 암으로 일컫는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이 대상이다. 이 암들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 폐암은 54~74세 남녀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가운데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검진 주기가 2년으로, 올해는 짝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