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13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가족이 운영하는 4개의 자선 재단에 기부한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올해 말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면서, 1800만주 규모의 클래스 A 주식을 클래스 B 주식 270만주로 전환해 기부한다. 그의 작고한 부인의 이름을 딴 수잔 톰슨 버핏 재단이 150만주를 받고, 나머지는 셔우드 재단, 하워드 G. 버핏 재단, 노보 재단이 각각 40만주씩 받는다.버핏 회장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