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휠체어투어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주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통영시지회 회원 8명은 전국 투어를 계획 후 제주를 첫 여행지로 꼽았다.그동안은 여행 중 가장 큰 문제인 교통이 해결되지 않아 제주에 방문하기가 어려웠으나 제주 최초 교통약자 전문여행사인 제주휠체어투어를 알게되면서 이번 여행을 진행하게 됐다.이들은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아름다운 제주 곳곳의 여행지를 비롯 식당, 카페 등을 여행하였다.전성환 대표는 “교통약자들이 제주를 보다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27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청문회 준비기간은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였다”며 “제주시민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제주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마을 리사무장과 이장을 하면서 주민과 호흡하는 법을 배웠고, 농민운동과 4•3유족회 임원 활동을 통해 시대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짧은 의정활동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의 방안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했다.이어 “제주시는 도농 격차 해소, 원도심 활성화, 화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주상복합건물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걸렸다. 그런데 욱일기를 내건 입주민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 의사 A씨로 알려져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에는 A씨의 실명과 병원명 등 신상정보가 노출되기도 했고, 집 앞은 오물과 비난 글로 뒤덮였다.A씨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이 있어, 이를 알리기 위해 욱일기를 내걸었다고 한다. A씨는 일제 패망 이후, 사기꾼과 탐관오리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고 주장하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제헌절, 광복절에도 욱일기를 게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슈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이채양명주시민연대는 13일 故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하여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이채양명주시민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법 거부권 행사로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특검을 위한 증거 보전 차원에서라도 제22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신속히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전용기 의원은 “채 상병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됨에도 죽음의 진실 규명, 책임자 처벌 어느 것도 해결되지 못했다”며 “국정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국회의 시간’을 가
6월 10일 월요일,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북한의 도발에 남한 당국의 자중과 또 신중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의료대란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실효적인 대책을 갖고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 이 대표는 특히 의사들의 집단 휴진 방침을 거둬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이 대표는 정부여당이 '민생'을 말로만 하지말고 실제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지금
개인 사유지가 학교 정문 및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관할 행정기관이 책임 미루기식으로 대처하면서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 상도동 607-X 번지 일대 1650㎡는 개인 사유지이지만 일부는 신흥초등학교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고, 일부는 주민 쉼터 공원으로 버젓이 이용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는 토지 소유주가 재산권행사 차원에서 학교 정문을 폐쇄할 경우,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시 좁은 골목길에 있는 다른 출입문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이같은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자
안산시 상록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을 설치했다.상록구는 그동안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가 이뤄진 장하동 277의 1을 포함해 지역 내 8개소에 마리골드 등 여름꽃 1000포기와 화분을 심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는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았던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다.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록구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
포항 기계면 일원의 ‘지렁이 활용 폐기물처리장 악취와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이 업체에 대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며 단체행동을 예고했다.포항시 북구 기계면 화봉리 일원에 들어선 지렁이 활용 폐기물처리시설로부터 나오는 악취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그동안 국민신문고와 포항시에 악취 문제를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포항시는 이 같은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 조사를 펼쳐 폐기물 보관 관리에 대한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업체에 1개월 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북한의 도발에 남한 당국의 자중과 또 신중한 대응을 요청했다.의료대란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실효적인 대책을 갖고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의사들의 집단 휴진 방침을 거둬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대표는 정부여당이 '민생'을 말로만 하지말고 실제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지금도 집행 권한을, 행정 권력을 가진 집권 세력이다. 마음 먹으면
-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송도 전력난 해결 효과 - 인천시, “조만간 시흥 측으로부터 전력 해소 등의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 강조 인천의 바이오 클러스터 지정이 송도 지역 전력난 해결에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시흥지역 반발에 수년째 해결되지 못한 시흥-송도 전력 공급이 바이오 클러스터 지정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게 해소되지 않으면 시흥지역 서울대 바이오 R&D 정책도 물거품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경기 시흥 지역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의 조건은 차질없는 ‘전력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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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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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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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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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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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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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KMI한국의학연구소 및 살루스케어와 당뇨병 관리 위해 협력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중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살루스케어와 당뇨병 관리 및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당뇨병은 발병 초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이상을 감지하기 어렵다. 자각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세 회사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건강검진센터 수검자 중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로 확인된 수검자의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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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누가 어떻게 신고·납부하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는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이 수혜법인에게 일감을 몰아줘 발생한 이익을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가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과세한다.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은 수혜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 비율이 30%를 초과할 것,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및 그 친족의 직·간접 보유지분율이 각각 3%를 초과할 것, 수혜법인의 세무조정 후 세후영업이익이 있을 것 등이다. 만약 특수관계법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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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700여 명 '북적'
전남 영암군이 지난달 25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과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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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버핏 변경된 유언장 공개…사후 재산 '이렇게' 쓰일 예정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변경된 유언장이 공개됐다고 지난달 2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유언장에 따르면 그는 자산의 재산 대부분을 세 자녀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공익 신탁에 넘겨줄 것이라 한다. 그의 사후 재산이 어떻게 쓰일지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버핏 회장은 최근 일부 변경한 유언장을 공개하며 "세계 인구 80억명 중 가장 운이 좋은 1%에 속하는 저와 제 자녀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버핏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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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삼성SDS 브리티 오토메이션용 한글·OCR SDK GS인증 획득
한글과컴퓨터는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삼성SDS가 RPA·BPA 등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해 선보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이브러리다. 한컴 한글 SDK 브리티향은 한컴 ‘한글’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제어할 수있도록 지원한다. 한글 문서 생성·변환,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