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상장회사가 정기주주총회에서 기후전략의 수립·변경·이행 평가를 안건으로 다룰
김현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상장회사가 정기주주총회에서 기후전략의 수립·변경·이행 평가를 안건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8월 29일 대표발의했다. '세이 온 클라이밋' 제도를 도입하자는 취지다.기후 위기의 심화로 인해 기업의 경영성과는 단순한 재무지표 만으로 평가할 수 없으며 기후 대응 전략을 비롯한 비재무적 지표가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유럽과 북미의 주요 선진국들은 '세이 온 클라이밋'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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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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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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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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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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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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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개강 첫날 시원한 커피와 응원 전해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8시20분 대덕캠퍼스 정문과 서문에서 김정겸 총장,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고 덕담을 전했다. 김정겸 총장은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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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 ▷3급 △입학처 입학부처장 최철 △총무관리처 총무관리부처장 노경환▷5급 △글로벌인문대학 교학팀장 김정은 △연구처 창업지원단 창업성장지원팀장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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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 인재양성 위한 LH-대학 협력 포럼 개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일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ESG경영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인재개발의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향후 LH, 대학, 학생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및 지역인재 앵커거점으로서의 글로컬 대학 육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준식 건설사업처장을 위원장으로 LH직원과 대전지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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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링크,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조선·해양플랜트·모바일 게임 기업 스타코링크가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스타코링크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1일 공시했다. 스타코링크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8월 29일 내린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정리매매 절차를 진행하지 말고, 신청 비용은 거래소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14일 스타코링크에 대한 상장폐지를 결정했지만, 스타코링크는 지난달 4일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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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 위해 '공동현관 긴급출입시스템' 도입
대전소방본부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진입을 돕기 위해 ‘공동현관 긴급출입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소방대원이 RFID 전자태그를 사용해 전자식 공동현관을 즉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근 보안 강화로 출입 지연이 잦아 골든타임을 놓쳤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6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