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정신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지역의 퀵서비스 4개 업체, 행복퀵)와 ‘우리동네 마음지킴이! 맘 라이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가 시민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관내 퀵서비스 4개 업체, 행복퀵)와 함께 ‘우리동네 마음지킴이! 맘 라이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 라이더’는 배달기사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살피는 동시에, 배달 과정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특히 고립 위험 가구와 정서적 취
드림텍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는 퀵서비스 기업 인성데이타와 ‘AI 콜센터 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에이아이매틱스는 자연어 처리 모델을 포함하는 AI 콜센터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인성데이타는 운영 중인 퀵서비스 콜 플랫폼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AI 콜센터 솔루션은 소형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거대언어모델 도입에 필요한 리소스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LLM의 성능을 유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성데이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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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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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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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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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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