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2차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응과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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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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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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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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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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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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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모내기 실시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4일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모를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벼는 올 가을 수확 후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오늘의 이 수고가 가을이면 더 큰 기쁨과 나눔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상훈 대가면장은 “협의체 영농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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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울산 12번째 ‘전통사찰’ 지정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용화사’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인정받아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됐다.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용화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용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777년 통도사본말재산목록에 최초로 기록이 확인됐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와 재건을 거쳤으며 언양지역 미륵신앙과 연관된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특히 조선 후기 제작된 산신도를 비롯해 신중도, 칠성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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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선행, 밀양시 산내면 87세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
밀양시는 5일 산내면에 거주하는 서춘라 어르신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서 어르신이 평소 생활 속 절약으로 모은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춘라 어르신은“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가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손윤식 주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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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 기립니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부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추모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에서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4형제의 숭고한 희생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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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팀 확대
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팀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인력에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외부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진단평가팀을 꾸렸다. 진단평가팀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안에 설치·운영된다. 이들은 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면담, 특수교육적 필요성 제시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단평가를 받아야 한다. 올해 울산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3135명이며, 고등학교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