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체계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점검 및 자발적 체계 구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3회째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정량 평가해 천안시, 경기도, 수원시, 청주시, 군산시, 김해시 등 상위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