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포항시 북구 산불전문진화대원들과 119대원들이 환호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날 불로 산림 약 0.033ha를 태운 후 50여분만에 인명피해없이 진화됐다.
"'지나간 건 다 잊고'라는 대통령의 한 마디에, 우리가 뭘 잘못해서 참패했는지 벌써 다 잊은 겁니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 워크...
추사 김정희 선생이 '경경위사'라는 글씨를 남겼다. 가헌 최완수 선생이 계시던 간송미술관에도 경봉 스님이 쓴 같은 글씨가 걸려 있었다. '경전을 날줄로 삼고, 역사...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2대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만나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
작가 배희진의 회화는 순수한 동심의 이미지로 가득하다. 귀여운 동물과 식물 누구에게나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는 모티브들이다. 지나간 시간과 추억을 송환케 하는 요소들로 구성된 작품 앞에 서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시 멈추는 이유는 뭘까? 그건 아마도 삭막한 도시환경과 무미건조한 인간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총선 참패 후 처음 열린 연찬회에서 ‘반성, 쇄신, 혁신, 변화, 개혁’ 같은 말은 나오지도 않았다”며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을 돌아보며 이처럼 밝힌 뒤 “국민들이
그의 사진을 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다. 분주한 삶 속에서 잊고 살았던 기억의 잔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살아서 꿈틀대고 있음을 발견케 한다. 지나간 세월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닌데 아득한 그리움이다. 그의 사진을 보노라면 마치 구석기 인류의 모습 같지만
“함덕인 200여명, 동문간 화합 뽐냈다”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동문 만남의 날은 동문 간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이날은 우천으로 선흘 동백동산 걷기가 취소되면서 함덕리 소재 샘물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덕리 4구 부녀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지나간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선배와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푸짐한 경품과
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문 만남의 날은 동문 간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이날 우천으로 선흘 동백동산 걷기가 취소되면서 함덕리 소재 샘물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덕리 4구 부녀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지나간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선배와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장기자랑을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또한,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및 기관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오는 14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개최한다.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은 ‘20년의 행보, 노인인권 존중의 길을 함께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노인인권 사진공모전 수상작 시상, 기관 설립 20주년 기념영상을 통해 지나간 20년을 돌아보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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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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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이재명 검찰 기소...쌍방울 대북송금 제3자뇌물수수혐의
6월 12일, 수요일 창업일보 뉴스입니다.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는 기존에 기소된 사건과 함께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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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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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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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철거 논란 일단락... 시민단체, 행정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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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흔적인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을 둘러싼 철거·존치 갈등이 일단락됐다.12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부평구를 상대로 제기한 캠프 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허가 취소 행정소송을 지난 11일 취하했다.이번 소송은 오는 1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협의회는 조병창 병원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던 인천시, 국방부가 일부 존치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받아들여 해당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합의에 따라 병원 건물 중 일부만 오염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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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던진 양심'…포항 영일만대로 스레기 불법 투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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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대구시, 환기창 자동 개폐 시스템 설치 권고
속보=해마다 증가하는 에어컨 실외기 과열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에어컨 가동 시 직접 열어야 하는 ‘수동 방식 환기창’의 대부분은 실외기실이 좁아 환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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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잠시 더위 식히고 가실게요"
대구 낮 최고기온이 35.3도까지 오르며 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 길 상부공원을 찾은 여행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설사와 양산을 받쳐 들고 쿨링포그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