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게임업체들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어린이날 '게임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며 콘솔 게임이 주목을 받아왔다.엔데믹 전환 이후 외부 활동이 증가하며 게임에 대한 수요가 영향을 받게 됐다는 분석도 없지 않다. 그러나 게임업체들과 더불어 유통업계가 판촉 행사에 적극 나서는 등 계절적 효과를 완전히 외면하긴 어렵다는 시각이다.최근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 전략 중 하나로 콘솔 게임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새로운 도전 사례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