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의 주력제품인 ‘담디오리지널’이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대담 15’로 경상남도 전통 으뜸 주로 선발된데 이어 올해도 ‘담디오리지널’로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또 한 번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전국 218개 업체에서 출품한 1061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우리 술 약청주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역 전통주의 명성을 높였다.대상에 빛나는 ‘담디오리
경산시 소재의 주류제조업체 3개소가 지난 5일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탁주 부문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 ▲증류주 부문 와인랩스 ‘디스틸 그레이프’ ▲한국와인 부문 와인랩스 ‘애플멜로 달콤사과’, 농업회사법인 비노케슬 ‘비노페스티바 로제’ 총 3개소 4개 브랜드가 그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 우수 미각상을 2번 수상한 미송주가의 경산대추막걸리는 경산대추, 쌀, 누룩을 삼양주로 빚어 은은한 대추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남천면 산전리에서 3대에 걸쳐 머루·청수포도 등을 직접 생산하는 비노케슬 와
오전 10시 서울 웨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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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
김재욱 기자 =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
대한민국 유일하게 술박물관을 운영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술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공동체공간 수작(대표 이진영...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품에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
‘선산 오리지널’이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구미시는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선산의
한국와인의 선두주자인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시상식에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했다.지난 2월 초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지난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영동와인은 15개 농가에서 35종의 와인을 출품했으며, 14개의 와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증류주부문에서 2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저력을 과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시작한 이 행사에는 올해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됐다.지난 2월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지난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영동에서는 15개 와이너리가 35종을 출품해 14개 와인이 수상했고 증류주부문에서도 2종이 상을 받았다.특히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와인이 한국와인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어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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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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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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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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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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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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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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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연결도로 인한 침수우려 해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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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9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로 인한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평마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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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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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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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이동경, K리그1 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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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동경의 활약과 함께 울산은 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3대1 역전승을 이끈 이동경을 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 하며 팀의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34분에는 엄원상에게 패스를 건네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활약에 힘입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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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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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