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주거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2026년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도 주거복지센터 운영에서 ▲주거취약계층 발굴 강화 ▲맞춤형 주거지원 확대 ▲사례관리 중심 전달체계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생애주기별·유형별 주거문제에 대응하는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주거 취약 계층 실태 조사와 복지 욕구 조사를 확대하고 주거 상담 및 사례 관리 사업, 주거 환경 개선 사업, 공공임대주택 연계 지원, 주거 위기 긴급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상담과 주거비·주거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주거 복지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19년 주거복지센터 개소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주거복지센터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거안정 욕구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주거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현재 제주시권역센터와 서귀포시권역센터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제주도개발공사는 올해 주
충북 진천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자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천군 자활기업 ㈜싸리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자활기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의 김덕수 대표는 자활 명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싸리비는 2008년 설립 이후 청소용역, 건물위생관리업, 소독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해 온 자활기업이다. 17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자생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2022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혹한기 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상향지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주거복지센터는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도내 주거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장갑 △넥워머 △귀마개 △방한덧신 △마스크 △핫팩 등으로 구성된 혹한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에 대한
광주시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대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주거복지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2023년 1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주거복지사업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2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 양재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를 발표했다.주거복지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올해 평가는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 ▲국토부 주거복지 정책 이행 및 참여 ▲관련 사업 시행·지원 성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등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 행복공간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주거 안정 실현’을 미션으로 도민 주거 복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택 공급 사업 다각화, 주거복지센터 운영, 희망&나눔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기획 보도한다. 【편집자 주】제주도개발공사는 도민 주거 행복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공분양주택 건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개발공사는 이달 현재 공공임대주택 2257세대를 공급·운영하고 있다.주거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소득수준 및 연령대의 입주 기회를 제공, 서민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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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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